포커스투어가 일본 북도호쿠 3현 중 하나인 아키타를 향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포커스투어(www.focustour.co.kr)는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해 5월29일 단 1회로 대한항공을 이용한 인천-아키타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천 및 관광 상품은 ‘아름다운 자연의 보고’로 알려진 일본의 아오모리, 아키타 등지를 일주하는 상품으로 54만9,000원에 판매한다. 자유여행 상품의 경우 일종의 에어텔 개념으로 항공과 온천호텔(조식 및 석식 포함), 무료 송영서비스를 포함해 39만9,000원에 책정됐다. 골프 상품도 시즈쿠이시CC, 누마쿠나이CC 등에서 라운딩을 즐기도록 구성해 59만9,000원에 제공한다. 세 가지 상품 모두 2박3일 일정이다.
한편 아키타는 일본 현지에서도 스키, 온천, 골프의 천국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한국인 방문객이 늘고 있다. 더욱이 도쿄, 나라, 교토 등과 더불어 단풍 등 자연관광지로 이름난 곳이다. 현재 아키타의 유일한 국제선으로 대한항공이 인천-아키타 노선을 운항 중이며, 지난 2001년 첫 취항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토요일 주3회 양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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