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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케팅으로 ‘특별하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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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투어즈 신문광고에 새 인물 소개 예정


포커스투어즈의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이 보다 치밀해지고 있다. 스타마케팅의 선두적인 입장인 포커스투어즈측은 여행사에서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하는 것이 더 이상 희귀성이 없다며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커스투어즈는 신문광고에 ‘슬픈연가’ 주인공을 올려 브랜드 인지도를 꾀하고 패션 70S, 야심만만 등 방송 스폰서 및 라디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포커스투어즈 이동호 이사는 “신문광고를 통한 중장년층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야심만만 등 20대층이 보는 프로에 이름을 알리면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온라인 세대인 젊은층이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유도하는 동시에 배낭, 에어텔, 할인항공권 등을 이용하기 쉽게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너광고와 오버추어 광고를 늘리는 등 연예인 및 방송을 통한 홍보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을 꾀하고 있다.


또한 한가인·연정훈 커플의 신혼여행을 협찬을 활용해 웨덱스 행사기간 동안 140~150여쌍을 모객하는 등 새롭게 시작한 허니문 상품에도 효과를 봤다. 이러한 노하우는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숙지된 것으로 슬픈연가의 경우 방송 당시 인기가 높았지만 끝난 후에는 인지도 외에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었고 특히 배경이 뉴욕이라 동남아 휴양상품처럼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하기 어려운 부분도 겪었다.


한편 포커스투어즈는 올 11월~12월 경에 신문광고를 통해 새로운 인물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누군지 밝힐 수는 없지만 회사의 이미지와 상품의 신뢰도를 확실하게 높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만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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