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트재팬캠페인(VJC)은 19세 한국 가수 ‘윤하’를 한국관광친선대사에 임명됐다. VJC측은 지난해 방일 한국인 여행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 한국은 일본에 있어서 최대 시장임을 강조하며, 올해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친선대사를 임명한다고 전했다. VJC는 외국인 여행자의 방일 촉진을 목적으로 일본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캠페인이다.
가수 윤하는 일본에서의 활동이 KBS 인간극장에 방영된 후 한국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신인가수. 2006년 11월 한국에서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인 ‘오디션(Audition)’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3월에는 한국에서 첫 정규 앨범인 ‘고백하기 좋은날’을 발표해 가요계의 혜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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