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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유여행 15탄 캐나다 BC주 ⑤ “밴쿠버의 참맛을 보여주마!”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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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일요일이 특별한 이유 ‘서튼 플레이스 호텔 선데이 브런치’


ⓒ트래비

운 좋게 일요일 날 밴쿠버에 머무른 덕택에 그 유명한 ‘서튼 플레이스 호텔(The Sutton Place Hotel)’의 선데이 재즈 브런치(Sunday Jazz Brunch)를 즐길 수 있게 된 재영과 경아. 이른 시간부터 선데이 브런치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호텔 로비가 번화하다. 

매주 일요일 서튼 플레이스 호텔 플루리 레스토랑(Fleuri Restaurant)에서 열리는 재즈 브런치는 최고급 뷔페와 함께 라이브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밴쿠버 현지인들 속에 묻혀 그들의 문화를 느끼며 일요일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info. 선데이 브런치는 매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이뤄진다. 가격은 1인당 38.95캐나다달러. 서튼 플레이스 호텔은 롭슨 거리와 버라드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www.vancouver.suttonplace.com


분위기부터 음식 맛까지 100% 감동 ‘워터마크’

키칠라노 해변에 위치한 워터마크(Watermark)는 독특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전망,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밴쿠버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건물 2층에 자리한 워터마크 레스토랑에서는 아름다운 키칠라노 해변의 전망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는 물론, 다문화 도시인 밴쿠버의 특색을 살려 동서양의 맛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퓨전 음식도 선보이고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색다른 음식들이 많다. 


 
:: info. 아버터스 거리(Arbutus St) 북쪽 끝 키칠라노 해변에 위치해 있다. 레스토랑과 함께 바(bar)도 따로 마련돼 있다. 매일 점심, 저녁 식사가 가능하며, 주말에는 브런치도 가능하다. 월~금요일은 오전 11시30분~밤 11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밤 11시30분까지 영업한다. 저녁 메인 메뉴는 18~34.95캐나다달러 선. www.watermarkrestaurant.ca

정통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드 메디치’

ⓒ트래비

밴쿠버에서 가장 번화한 롭슨 거리(Robson St)에 위치한 ‘카페 드 메디치(Caffe de Medici)’는 28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내부 장식은 마치 오래된 이탈리아 저택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탈리아 북부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저녁 때 파스타와 리조또는 보통 19~25캐나다달러 선. 

치즈를 좋아하는 경아는 치즈가 들어간 파스타에 치즈 크림소스가 얹어진 토르텔리니(Tortellini all Panna, 19캐나다달러)를, 주문을 망설이던 재영은 웨이터의 추천을 받아 화이트소스와 버섯, 송아지고기 등이 들어간 페투치네(Fettuccine con Guance di Vitello, 23캐나다달러)를 주문했다. 와인까지 한잔 곁들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 info. 점심과 저녁 식사 때만 문을 연다. 저녁 식사는 매일 오후 5시30분 이후부터 가능하며, 점심 식사는 월~금요일 낮 12시~2시까지만 가능하다. 롭스 거리에서 써로우 거리(Thurlow St)와 버라드 거리(Burrard St) 사이에 위치한 롭슨 갤러리아(Robson Galleria) 안에 자리하고 있다. www.caffedemedi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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