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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서 야영 하고 놀자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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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9,000원 텐트까지 한번에
한일투어가 선보인 ´대마도 미우다 해변 여름 가족캠프´


대마도로 여름 캠핑 여행을 떠나자. 저려함 예산으로 해외 여행의 즐거움과 자유 일정의 캠핑 여행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 소개됐다. 한일투어(www.jptour.co.k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마도 미우다 해변 여름 가족 캠프’를 선보였다.


부산에서 49.5km 떨어져 있는 대마도는 쾌속선 씨플라워호를 타면 부산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로 맑은 날이면 부산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 있다. 1시간 거리의 야마무라산 정상에서는 로밍 없이 핸드폰으로 한국과 통화가 될 정도.


이번 해변 캠프 상품은 일본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캠프장을 이용하는 2박3일의 자유 일정으로 6인용 상설 텐트에서 머물기 때문에 제공되는 취사도구(식기세트)를 이용해 준비해 간 음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한일투어 박평운 소장은 “일본 100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히는 미우다 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은 인파가 붐비지 않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바다낚시나 문어잡이 등도 즐길 수 있다”며 “곳곳에 우리 선조들의 유적지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역사교육도 겸할 수 있고 캠프장의 일본인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한일간의 이해를 돕는데 좋은 장소”라고 소개했다. 근처에는 대마도에서 유일한 나기사노 유 온천탕(입욕료 어른 500엔 / 어린이 150엔)도 자리하고 있다.


캠프장 운영은 8월30일까지이며 월, 화, 수, 금, 토요일 출발한다. 왕복선표(부산-대마도)와 텐트(좌대) 및 식기세트 6인용을 포함해 어른 19만9,000원. 중,고생 17만9,000원, 어린이 12만9,000원이다. 4명부터는 추가 요금 없이 6인용 텐트를 이용할 수 있지만 3명은 1만원씩, 2명은 2만원씩, 1명은 4만원의 추가 요금이 필요하며 KTX와 계약을 맺고 있어서 서울 기준으로 부산까지 왕복 요금은 30% 할인된 6만3,000원을 적용받는다. 02-32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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