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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인터넷’에서 정보 얻어 ‘개별여행’"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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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3일 발표한 ‘국민해외여행 실태조사’ 3월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 조사 시 주로 여행사를 통해 방문국 정보를 얻고 패키지 여행을 이용했던 것과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개별여행을 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2005년 조사 대비 개별여행(49.6%)과 부분 패키지 여행(6.0%)은 증가하고 전체 패키지 여행(44.4%)은 감소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 개별여행, 여행체류일수가 증가했으며, 해외여행 경험자 65.6%가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다시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중국(28.5%)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일본(20.7%), 태국(10.6%), 미국(6.6%)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해외여행 희망 국가로는 일본(32.5%)이 2005년 조사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미국(23.1%), 호주(20.6%), 중국(18.6%)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객의 체류일은 4일(25.6%), 5일(22.2%), 3일(8.1%) 순으로 나타나, 5일 이하가 여행객의 절반 이상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서 부담이 덜한 근거리 국가를 주로 여행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조사는 격년 조사로 3, 5, 8, 10월 총 4회 실시하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2.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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