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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라이브콘서트 로이 하그로브 퀸텟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6.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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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콘서트 로이 하그로브 퀸텟

트럼펫과 플루겔 혼 연주자인 로이 하그로브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퀸텟 앨범을 발매하여 평단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신보 레퍼토리와 더불어 그의 그루브한 재즈 연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로이 하그로브의 이번 공연은 21세기 재즈의 현재를 확인 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9월3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연극 바다와 양산

준모와 정숙 부부가 마당이 있는 작은 별채에 세들어 살고 있다. 준모는 소설가이자 고등학교 교사이고, 정숙은 불치의 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하루하루 녹록치 않은 생활을 이어가던 중, 정숙이 공원에 양산을 두고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정숙을 대신해 준모가 양산을 찾으러 간 사이, 정숙이 쓰러지고 왕진 온 의사는 정숙의 생명이 삼 개월 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데….

6월24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02-744-0300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힙합, 재즈, 팝 댄스에서 현대무용까지…. 춤이 언어가 되는 솔직한 뮤지컬이 바로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다. 이 공연은 노래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춤으로 표현돼 관객들이 좀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고 무대와 객석이 한 호흡으로 이뤄지는 쌍방 소통이 가능하다. 관객들은 이 공연을 통해 몸이 말하는 자유로운 언어를 느끼고 즐기게 된다.

7월6~7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2-3392-5720

클래식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세계 4대 체임버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 21세기 음악보다 더 현대적인 곡이라 일컫는 ‘푸가의 기법’, 하프시코드 연주의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하프시코드 협주곡 1번’등 그들만의 화려한 바흐 성찬으로 우리들의 귀를 한껏 격상시킬 것이다. 

6월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300

연극 앵콜 해피투게더

한탕 제대로 해 ‘카리수마 제도’로 떠나고 싶어하는 카리스마 없는 초보 도둑 칼이와 수마. 삯바느질로 큰돈을 모아 사회에 기부했다는 최갑분 할머니의 기사를 읽고 혼자 사는 부자 할머니 집을 털러 간다. 그런데 그 사이 할머니는 치매 증세가 시작되고 엉겁결에 둘은 할머니의 시중까지 들어주며 아들 노릇을 하는데….

7월31일까지/ 소극장 해피투게더/ 02-742-7262

뮤지컬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199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백조의 호수>,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등 고전발레 레퍼토리를 동시대 관객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시키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무가 매튜 본의 최고 역작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4일~7월22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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