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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다뉴브 페스티벌' 개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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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장관을 연출할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아티스트들과 3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음악인들이 참가해 장장 600시간에 이르는 팝&락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그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여기저기서 공연되며 천막 안에서는 스탠딩 코미디, 플로어 쇼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윤기 나는 바비큐 요리와 스테이크, 그리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친 몸을 충전할 수 있다.
6월25일에는 다뉴브 페스티벌의 특별 피날레로, 클래식 음악 팬들이 기대해 볼 만한 공연이 기다린다. 바로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료 야외 공연이 그것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클래식 공연은 2만50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다뉴브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무료로 해당 일자에 비엔나를 찾은 방문자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 6월23일 밤 10시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도 반드시 참석해야 할 멋진 이벤트다. 비엔나 다뉴브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는 캠핑할 수 있는 곳의 리스트 및 숙박 정보, 공연 프로그램, 교통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ww.donauinselfe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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