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일본, 한국인 개별여행객 80% 이상"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6.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이하 JNTO)는 2005-2006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중 개별여행이 80.2%를 기록했으며 단체여행은 19%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근 JNTO는 소식지를 통해 ‘방일 한국인 여행자의 방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방일 한국인은 19세~30세 이하의 젊은 남녀와 30대, 40대 중년 여성의 관광이 특히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2회 이상 일본 재방문자는 전체의 70%에 달했으며, 이 중 관광 목적이 약 46%로 가장 많았다.   

방문 지역은 도쿄 등 간토 지방이 약 55%로 가장 많았고 간사이가 약 29%, 규슈가 약 20% 등을 기록하며 세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도쿄와 오사카는 물론 후쿠오카, 교토, 도쿄디즈니리조트, 하코네, 요코하마, 나고야 및 나라, 고베 방문 비율이 높았다. 

방문지를 찾은 이유로는 온천·휴식(42.9%), 전통문화·역사적 시설(27.1%), 쇼핑(24.5%), 일본 식사(22.7%), 일본인과 일본생활(21.6%), 도시의 매력·현대성(20.7%)이 20%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 중 관광 목적의 경우에는 온천·휴식(44.5%), 쇼핑(30%), 전통문화·역사적 시설(28.6%) 등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방일 여행객의 여행횟수는 첫 방문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의 60% 가량이 3~5박을 체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은 방일 외국인 여행자의 실태 파악을 위한 것으로 나리타 및 하네다, 주부, 간사이 등의 공항과 하카타항 등에서 실시됐다. 대상자의 체재기간은 2일 이상 3개월 이내로 표본수는 1만2232개 정도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