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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보이져호(Voyager of the Sea)가 따사로운 5월의 햇살을 따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항, 항해를 시작했다.
3,000명 이상의 승객과 1,000명 이상의 승무원들이 탑승한 보이져호에서 바라보는 선상 풍경은 이 곳이 ‘배위’ 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한다. 따사로운 지중해의 햇살과 바다 내음을 머금은 상쾌한 바람이 갑판 위의 수영장, 자쿠지로 사람들을 불러내고있다. 사실, 유럽현지에서 지중해 크루즈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여행 중 하나다. 매일 밤 호텔에서 짐을 싸야하는 여행이 지겨워졌다면 꿈꿔오던 크루즈 여행을 떠나야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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