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가 부산과 씨엠립 노선에 대해 9월 한달간 운휴한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8월 28일을 끝으로 운항을 중단해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마카오-씨엠립 구간은 8월22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잠정 운휴에 들어간다. 에어마카오측은 본사의 항공 로테이션 방침에 따른 조치라며 씨엠립 노선의 경우 11월15일부터 화·목·일요일 주3회로 증편투입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인천-마카오 구간은 현행 주5회 운항에서 9월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매일 두 편씩 운항할 계획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