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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라보, UNESCO 세계유산 지정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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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남동쪽 레만호 지역에 위치한 라보(Lavaux)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지난 6월28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회의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라보는 올림픽의 도시 로잔과 몽트뢰 사이에 있는 포도 재배지역으로 호수와 알프스에 접한 지정학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스위스 알프스와 레만호수를 마주하고 있는 라보에서는 경사면을 따라 구성된 테라스 형태의 포도밭과 주변 마을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하는 이 지역의 가치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통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스위스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오는 9월 ‘미각과 와인(Gastronomy & Wine)’이란 테마로 국제적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며, 또한 라보지역에서는 AILU(Association for the registration of Lavaux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여 준 전 세계인들을 위해 오는 9월22일 라보 지역에서 ‘라보 페스티벌(The Lavaux Festival)’을 준비 중이다. www.myswi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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