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allery] 북녘 땅이 코 앞인데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7.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래비

단둥(단동)의 명물은 단연 북한의 신의주와 연결되는 철교다. 6·25 전쟁 당시 미군이 기가 막히게 철교의 정중앙을 폭격해 지금까지 단교로 불리고 있다. 단둥에서도 북한에서도 “어쩌면 그리도 정확하게 가운데를 잘라냈는지” 감탄해하고 있단다. 지금은 단둥 관광의 명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관광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북녘의 땅과 함께 단교를 아래에서 올려다보고, 또 육지에서 단교에 올라 폭격의 잔해를 고스란히 눈에 새겨보기도 한다. 더욱이 밤에는 전등 시설로 불을 밝히고 있어, 북한의 어둠 속으로 단교가 아스라이 사라지는 모습도 가슴 뭉클하게 한다. 22층 건물 옥상에 올라 압록강 단교와 철교의 전경을 담아봤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