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체인 중 하나인 르메르디앙을 네팔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호텔그룹 르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는 최근 네팔에 ‘르메르디앙 카트만두 리조트 & 스파’를 오픈했다. 이 리조트는 38개의 디럭스룸과 고대건축양식으로 꾸며진 스위트룸 1개, 아름다운 나무들 속에 자리잡은 16개의 독립 별채로 구성됐다. 또 카트만두국제공항과 10km 거리에 있어 지리적으로도 편리하다.
르메르디앙은 네팔 지점의 컨셉을 스파와 골프로 잡았다. 르메르디앙 새미 조그비(Sami Zoghbi) 서아시아지역 총괄이사는 “히말라야의 설경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기는 골프코스로 색다른 느낌을 강조했고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포함해 다양한 원기회복용 트리트먼트 스파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오픈과 함께 르메르디앙 카트만두는 오는 9월30일까지 특별요금을 제공한다. 샌딩과 조식을 포함해 1박당 45달러의 프로모션 가격을 책정한 것. 또 3박 골프 패키지를 1인당 225달러, 5박 스파 패키지를 375달러의 특가에 제공한다. 02-794-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