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서 전국 각지의 재래시장을 기차 타고 여행할 수 있는 ‘팔도 5일장·지역축제 기차 여행’ 스케줄을 최근 선보였다. 올 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상품은 사라져 가는 전통 재래시장의 아련한 추억과 지역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동시에 만난다.
오는 21일 ‘군산 재래시장 열차’는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탑승한다. 7월 마지막 열차인 28일 ‘대천 어시장 열차’는 팔딱팔딱 뛰는 여름 활어시장 분위기와 삽시도 유람선 등이 함께한다. 8월 4일에는 항구도시 군산을 한 번 더 방문한다. 이어 12일과 15일에는 곤충엑스포가 열리는 예천으로 떠난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영동 포도와 난계 국악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02-717-1002), 청송 여행사(1577-7788)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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