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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장나라 중국 홍보대사 위촉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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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의 염장 탤런트 송일국과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장나라가 함께 중국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주한중국문화원에서는 지난 8일 쑨자정 중국 문화부장과 차관보, 리빈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일국과 장나라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송일국과 장나라는 유창한 중국어로 홍보대사로서의 의지를 다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일국은 “갈수록 많은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중국 홍보대사로서 중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많은 한국들에게 알리는 등 중국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홍보대사를 맡아오고 있는 장나라도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중국어로 첨밀밀 주제곡을 불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에 앞서 중화민족대학의 학장과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 개원한 주한중국문화원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돼 중국어, 태극권, 요리강습 등의 강좌와 도서관 운영, 문화·영상 전시행사 등으로 중국의 문화를 알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문화원홈페이지(www.cccseoul.org)에 송일국과 장나라의 홍보대사 까페도 마련됐다.


한편 중국문화원은 92년부터 시작된 한중 수교 13주년을 맞아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국으로’라는 퀴즈대회를 하고 있다. 퀴즈대회는 8월10일~9월1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한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인천~베이징 왕복 비행기표 1장, 2등 3명에게는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강좌 1년 무료 수강, 3등 10명에게는 5만원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이외에 퀴즈에 참가만 해도 200여명에게 참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돌아간다. 총 38문항의 문제가 출제되며 주한문화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문제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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