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이 7월18일부터 방영된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태국 촬영을 지원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16부작 수목 미니시리즈로 지난 5월 말부터 약 20일간 방콕 후아힌(Hua Hin)에서 촬영을 마치고, 태국 생활지와 각종 볼거리를 3회 방영분에 걸쳐 녹화했다. 태국 현지 촬영은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과 후아힌 스프링 필드 비치 리조트(Spring Field Beach Resort) 등의 도움으로, 대본번역 및 출연배우 태국어 대사 연습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직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출연배우는 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준기, 남상미, 정경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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