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서 - 책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네 멋대로 행복하라"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7.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네 멋대로 행복하라

베스트셀러<On the Road>의 저자 박준이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에서 전하는 메시지. 누구나 한번쯤 동경하는 매력적인 도시, 뉴욕에서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On the Road>를 통해 장기 배낭 여행자들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저자가, 뉴욕의 매혹적인 풍경을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것이다. 총 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뉴욕에서 느낀 인생의 아름다움을 고백한다. 1장에서는 진정한 삶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관찰해온 저자가 발견한 뉴욕의 매력을 보여 주고 있다. 2장에서는 14명의 뉴요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뉴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저자는 뉴욕의 매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뉴요커들이라고 말한다.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살아내는 뉴요커,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뉴요커,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하는 뉴요커 등의 열정이 바로 뉴욕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뉴요커들이 치열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뉴욕의 에너지임을 보여 준다.

박준 저/ 삼성출판사/ 1만5,000원


한국의 길 가슴을 흔들다

문화 예술 콘텐츠와 여행이 결합되는 컨셉트로 각각의 주제가 여행 장소를 잇는 새로운 인문 여행서. 문화?자연?사람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의 테마를 선택, 현대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한 ‘대한민국 보고보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길의 이미지,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삶, 사람들의 삶을 품고 있는 마을을 찾아 떠나도록 안내한다. 또한 한국 문학에 있어서도 그 자체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길’을 재조명해 본다. 특히 각 지역마다 마지막에 소개되는 ‘길 밖으로 나온 문학’은 각 소설의 작가가 직접 등장하여 길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그 길에 가장 가기 좋은 계절도 소개해준다. ‘여행 정보’ 페이지에서는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추천 코스와 어느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도와 경도가 나와 있어 여행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낸다. 

임동헌/ 랜덤하우스코리아/ 1만2,800원

세상 끝에서 우회하기

전직 패션모델이자 현재 교수라는 독특한 경력에 더해 전작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등의 여행서를 펴내기도 한 작가 최미애가 두 제자와 떠난 오토바이 여행기를 에세이와 사진으로 보여준다. 자신이 어른 아닌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저자와, 진짜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두 제자가 성장이라는 선물을 얻기 위해 떠나는 ‘로드 무비’ 형식의 여행 에세이. 저자는 두 제자와 함께 한달 동안 전국 곳곳을 오토바이로 여행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은 물론, 인심이 후한 민박집 아주머니, 훈훈함을 듬뿍 안겨준 수퍼마켓 할머니, 열정 가득한 삶을 보여준 정비소 아저씨 등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아냈다. 에세이풍의 여행서이지만 'Travel Information'과 'Travel Tip'을 통해 여행지 곳곳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수록했다.

최미애 저/ 시공사/ 1만2,000원

서울여행

문화메신저 도호연과 패션사진작가 박기숙이 함께 만든 서울 여행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06년 한정판으로 발행된 〈True Colors Seoul〉를 재구성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연인 사이인 두 저자가 데이트를 겸해 1년간 파헤쳐 낸 서울의 문화와 감성, 그리고 숨은 매력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청계천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을 유람하면서 알아낸 서울 사람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감성적인 에세이와 다이내믹한 사진으로 맛깔스럽게 담아냈다. 삶의 여유를 중요하게 여기며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젊은 싱글여행족이 범람하는 요즈음,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정작 그 매력을 깨닫지 못해 간과하기 쉬운 서울이라는 도시를 집중 파헤친 수작이다.

도호연 저/ M&K/ 1만2,500원

지중해 IN BLUE

250만 명의 네이트온 네티즌이 선택한 지중해 여행기. 네이트에서 주관한 '여행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만나게 되었다는 ‘꿈꾸는 여행자’ 쥴리와 져스틴이 공저했다. 이 책은 지중해와 인접한 세 나라, 즉 그리스와 이집트, 그리고 터키 세 나라에만 집중한 여행기로, 각 나라별 구석구석을 돌면서 느낀 여행정보들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군밤장수’, ‘티슈를 파는 소녀’, ‘누비안 마을의 연인들’ 등 여행지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단상 역시 흥미롭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지중해 사람들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쥴리, 져스틴 저/ 좋은생각/ 1만1,000원


>>>>> EVENT!! <<<<<

트래비 독자들에게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네 멋대로 행복하라>를 선물로 드립니다!

뉴욕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특별한 뉴욕&뉴요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여행 에세이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네 멋대로 행복하라>를 독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립니다. 
이번 호 트래비를 읽고 느끼신 소감 혹은 이 책을 원하는 이유를 적어 보내 주신 독자 중 총 10분께 책을 드립니다. 본인의 인적사항(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을 함께 적어 담당기자 이메일(ellie@traveltimes.co.kr)로 8월15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상품 수령 방법은 서울, 경기도 거주자의 경우 내사수령을 원칙으로 하며 지방 거주자는 우편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트래비 정기구독자 및 사이트 회원을 우대하므로 정기구독 회원번호 및 트래비 사이트 회원 아이디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 교보문고 www.kyobobook.co.kr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