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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온전히 합일하여
떠나는 발걸음에만 시선이 머문다면
그건 아주 조짐이 좋은 여행이 됩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 안에서
나와 그들의 다름을 넉넉하게 받아 낼 수 있다면
그 여행은 또다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왔을 때
나의 빈자리가 깃털처럼 가벼웠음을 알고 흡족했다면
그건 아주 마무리가 좋은 여행이 됩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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