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전자유여행 16탄 이탈리아 Ⅱ 피렌체 ③ “찾을수록 새로운 매력에 놀라게 되는 나라, 이탈리아”"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7.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마에 이어 피렌체를 끝으로 오현&보영 커플의 ‘도전자유여행 이탈리아편’이 막을 내립니다. 밀라노에서의 자유시간까지, 총 8일간의 짧지 않은 일정이었음에도 여전히 “2% 부족해!”를 외치던 그들이 도전자유여행을 하며 겪은 체험담을 트래비에 보내왔습니다.

  

★ 오현의 편지

이탈리아는 알면 알수록 참 묘한 곳입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방문했지만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 느꼈던 감동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눈에 익어 더 반가운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얼마 전에는 이탈리아가 배경이 된 영화를  다녀온 후에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 “아 저기가 저랬었지”, “보영아, 여기 우리 갔던 곳이다” 라며 이탈리아에서의 감동을 다시 되살렸지요. (중략) 트래비와 함께 도전자유여행으로 떠난 덕분에 신혼여행 때보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많아졌고, 우리가 표지모델이 된 잡지를 서점에서 사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되겠지요. 트래비 독자 여러분도 로마에 가시면 꼭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세요! 정말 저희처럼 다시 로마에 가게 될 겁니다.

  ★ 보영의 편지

너무나도 큰 행운으로 덜커덕 떠나게 된 이탈리아 여행. 출발 직전까지 호텔이 캔슬되고 주문했던 옷을 받지 못하는 등, 난관도 많았죠.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너무나도 즐거웠고 기억에 꼭꼭 남아 버릴 여행이었다는 겁니다. 여행 동안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너무 잘 먹어 볼살이 늘어 버렸고…주책없이 내 나라도 아니면서 향수병에 걸려 벌써 다음 이탈리아 여행을 꿈꾼답니다. (중략) 다시 한번 출발 전날까지 고생하신 트래비와 내일여행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사를 통해 이미 길치인건 알았지만 실제로 한번 미아가 되셨던 오경연 기자님! 덕분에 언어 불편 없이 편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포즈가 나아지지를 않아”를 중얼거리며 나중에는 기사에 낼 수 없는 그냥 ‘기념사진’을 찍어 주신 우경선 기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물론 소울메이트이자 너무나도 사랑하는 오빠와 함께한 여행이여서 더욱 행복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따끈따끈한 선물받으세요~!



오현&보영 커플이 로마, 피렌체를 넘나들며 공수한 선물을 트래비 독자 여러분께 ‘쏩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병, 가죽 다이어리와 가죽 북마크 등을 총2분에게 드립니다. 선물을 받고 싶으신 분은 트래비 108호 기사 본문에도 등장한, ‘스페인 계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에 대한 합법성 여부’에 대한 정답을 본인의 인적사항(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과 함께 담당기자 이메일(ellie @traveltimes.co.kr)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기한은 8월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