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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바다여행사 - 오대사 월정사+수림대 마을(1박2일)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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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위로해 줘

비록 아쉽게 동계 올립픽 유치에 떨어졌지만, 그 어떤 후보군보다 치열했기에 우리는 평창에 박수를 보낸다. 최종심에까지 올라 각축을 벌일 정도로 그곳은 아름답고 눈부셨다. 내친 김에 돌아오는 주말엔 평창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아침 일찍, 월정사 전나무 길을 산책하며 상처 입은 평창을 위로한다. 효석문학관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을 떠올리기 충분하다. 수림대 마을에 도착해 캠프파이어로 일정을 마무리하면, 다음날은 대관령 치즈 만들기 체험이 참가자들을 신나게 한다. 평창을 위로하기 위해 떠난 여정은 오히려 평창으로부터 희망을 돌려받는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 겨우 하룻밤 묵은 평창이지만 그 여운은 기대 이상으로 은근하다.

상품가/출발일 성인 12만5,000원, 소인 11만5,000원/ 7월27일~9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출발/ 오전 7시30분 광화문을 거쳐 오전 8시 잠실 출발
판매여행사 산바다여행사  02-739-4600
주요일정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산책, 봉평 허브나라, 효석문학관, 수림대 마을 팝콘 만들기 체험,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제기차기, 떡메치기, 대관령 치즈 만들기
교통편 전용 버스로 이동, 오전 8시 서울 출발/ 오후 8시 서울 도착
포함사항 전세 버스비, 체험료, 입장료, 식사 및 숙박비, 여행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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