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Vie 16 - 창덕궁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이 오니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달빛이 다르고 바람이 다르고 햇빛이 다르고 또,
내 마음 안에서 일렁이는 가족의 의미가 다릅니다.

서로 어찌나 찰지게 붙어 있는지 그 밀도에 숨이 차지만
그 힘으로 내가 온기를 지니고 나부댄다는 것을 알기에,

올 추석엔 그저 주고받는 눈인사 대신
좀 오버스런 포옹으로 가족관리를 해보려 합니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