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돼 해외 팬들의 참여가 예년에 비해 확대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9일 일본 및 국내 참가자 일부를 제외한 확정 멤버를 발표했다.
오는 9월22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한국 이효리, 슈퍼주니어, SG워너비를 비롯해 대만 F4, 장후이메이(장혜매), 중국 차오메이(조미), 태국 골프 & 마이크 등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 14팀이 출연한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미 온라인 여행사 등에서 ‘아시아송페스티벌 관람’ 상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행사는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문화관광부, 국정홍보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9월 초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홈페이지(www.kofice.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외 관람의 경우 여행사들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관람권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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