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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맛보는 ‘해산물 축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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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주의 주도인 샬럿타운에서는 ‘국제 해산물 축제(The 12th PEI International Sellfish Festival)’가 개최된다. 이 지역 주민들이 해산물 수확의 풍년을 축하하기 위해 풍부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독특한 음악과 춤을 곁들여 파티를 연 것이 시작이 된 해산물 축제는 올해로 12회째.

축제 기간에는 음식과 춤, 음악, 먹거리 파티가 끊이지 않으며 그 외에도 세미나, 요리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이 곁들여져 재미와 학습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콘테스트 심사위원은 물론 직접 조리장이 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펼쳐지는 총 70여 개의 행사 중 특히 유명한 것은 캐나다 요리 사관학교인 ‘캐나다 컬리너리 인스티튜트’에서 진행하는 현장 요리 실습장과 굴 껍질 까는 솜씨를 겨루는 ‘굴껍질 까기 경연대회’. 갑각류 전문 요리사들이 모여 각자 요리 실력을 겨루는 ‘PEI 국제 갑각류 요리 경연 대회’도 인기.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www.peishellf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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