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서 동방신기를 만난다. 더 많은 한류팬들이 아송페 기간 중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송페를 주최하는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그동안 미공개로 해왔던 한국의 마지막 출연팀으로 동방신기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효리, 슈퍼주니어, SG워너비, FTlsland 등 한국은 역대 최고의 출연진을 갖추게 됐다.
이번 ‘2007아송페’에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스타로는 일본의 대표가수 구라키마이, 타이완의 F4와 장혜매, 중국 조미, 홍콩 양영기, 태국 골프&마이크 등으로,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이 한 무대에 서게 된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2장의 정규 앨범과 12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새 싱글 <섬머>로 지난 1일 오리콘 데일리차트에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일본과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내 팬들이 만날 기회가 적어졌던 만큼 이번 아송페는 한국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CTL네트웍스가 주관하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무료행사이며, 입장권은 9월초 주최측인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홈페이지(www.kofice.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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