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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음악거장, 한국에 오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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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서정적 클래식기타 연주를 서울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클래식 기타계의 ‘황족’으로 일컬어지는 스페인 출신 로메로가(家)의 두 형제, 페페 로메로(Pepe Romero)와 앙헬 로메로(Angel Romero)가 듀오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13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페페 로메로는 50여년간의 연주 경력으로 기타 독주, 오케스트라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달루치아 음악 최고상’ 수상,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작위 수여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앙헬 로메로는 정통 기타 연주는 물론 지휘자로도 높은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유엔(UN) 총회홀 연주회, 콜럼버스 아메리카 대륙발견 500주년 기념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다.

또 이번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이뤄진다. 입장료는 좌석별로 3만~15만원.
콘서트 주관사인 아카디아(www.arcadiamusic.co.kr) 및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의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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