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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험 21탄 교토 Ⅱ ② Theme2 - Activities : 新 교토, 여행의 8할은 체험이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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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교토, 여행의 8할은 체험이다


ⓒ트래비

‘테마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여행지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은 볼거리 이상의 중요성을 갖게 되었다. 방콕의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는 태국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운영되며, 오스트리아에서는 일주일간 속성 왈츠를 가르치는 ‘댄스 아카데미’가 호황을 누리기도 한다. 여행자는 단순히 유적지와 박물관을 전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흥미를 두는 그 나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비교적 역사와 문화가 깊은 도시일수록 그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한결 독특하고 다양해진다.

교토에는 그들의 유구한 역사를 맛볼 수 있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다. 다도의 예절을 배우는 ‘오차 마시기’,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모델이 되어 보는 ‘기모노 체험’, 아기자기한 과자를 빚어 보는 ‘교토명과 만들기’, 게다가 도시 전체를 자전거로 누비는 ‘하이킹 체험’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여행지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 끈다. 

역사와 전통의 도시 교토에서만 누려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고 활기찬 한때를 보내 보는 건 어떨까. 누구나 다 하는 여행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좀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간접 경험’은 어느새 ‘직접 경험’에 대한 열망을 부채질하기 충분하다.

  전통 복장으로 즐기는 산책
니시진회관 기모노 체험


ⓒ트래비

일본 전통 직물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니시진오리회관. 니시진 특유의 화려한 염색과 직조는 교토 천년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층에는 중앙 무대에서 기모노 쇼가 이루어지며, 교토 전통과자와 각종 기념품을 파는 숍들이 들어서 있다. 2층은 니시진 직물과 수직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3층 박물관에서는 일본 직물의 역사와 그 유래를 따져 볼 수 있다.

니시진오리회관(西陳織會館)은 교토 내에서도 가장 먼저 기모노 렌탈을 시작한 곳이다. 고급스런 실크로 만들어진 기모노와 달리 유카타는 여름철 집이나 온천에서 착용 가능한 전통 의상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유카타 구미에 맞춰 밝고 화려한 문양의 디자인도 다수 들여 놓았다. 반납은 보통 4시까지 이루어지며, 유카타 대여시 약간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다음날 오전까지도 반납이 가능하다. 의상 외에 주머니, 게다 등 세트로 어울릴 만한 액세서리를 함께 대여해 준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해 전반적인 안내를 돕는다. 

‘직물 짜기 베틀’은 자신이 직접 베틀에 앉아 간단한 직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폭 20cm, 길이 30cm 정도의 작은 테이블 받침을 짤 수 있다. 또한 1층 무대에서는 약 15분간 아리따운 모델들의 기모노 패션쇼가 열려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7회 진행되며(겨울에는 6회), 자신만의 특별한 기모노 쇼를 기념하고자 하는 이들은 단체에 한해 별도회장에서 접수한다. 


ⓒ트래비

※ 가격  기모노 대여료 3,600엔. 직물 짜기 체험 일반 1,800엔, 학생 1,500엔
※ 위치  지하철 가라스마선 이마데가와 역 하차. 도보 약 7분
※ 오픈시간  오전 9시~오후 5시(12월29일~1월3일 휴관)
※ 문의  075-451-9231

  과자, 인형 등 6가지 프로그램
카케하시주식회사 종합체험문화


ⓒ트래비

10여 개가 넘는 일본 전통 체험 문화들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의 전문회사. 체험과 식사는 물론 각종 과자와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그야말로 ‘종합 체험 프로그램 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2개 동을 운영하며, 전용 셔틀버스로 1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그중 한 동에서는 ‘전통 인형 만들기 체험’과 ‘오차 체험’이 운영된다. 십여 명의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요리조리 종이 인형을 만드는 데 열심이고 그 맞은편 테이블에서는 ‘오차 체험’이 진행된다.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재잘대며 인형을 만들고, 다른 한 편에선 여중생들이 자신들의 전통다도를 익히는 모습들은 새삼스럽게 부러움을 자아낸다. 

1층 로비에서 기다리면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다음 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165석 규모의 식당에서 오반자이(일본 가정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데 평균 1,500엔 정도면 도시락 세트를 먹을 수 있다. 2층에서는 교토 명과 야츠하시를 만드는 체험장이 열리는데, 유럽,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인종의 여행객들이 열중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금방이라도 그들 무리에 동참하고 싶어진다. 1~3명 내외는 당일에도 이용 가능하며, 그 이상은 예약이 필수. 일본어로 소통이 안 된다면 이메일로(shishu@x.age.ne.jp) 영어 신청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층에는 손수건 등의 기념품에 자수로 이름을 새겨 주니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이용해 볼 만하다.

ⓒ트래비

※ 가격   네리키리(떡앙금) 만들기 50분 1,365엔(3개 기준), 마유 인형 만들기 40분 1,365엔, 시슈우(자수) 체험 40분 1,050엔  
※ 위치  한규전철 니시교고추 역에서 도보 10분(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무료 픽업서비스 요청 가능)
※ 오픈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15분(오후 16시30분 마지막 체험)
※ 문의  075-313-2151
www.yatuhasian-sisyuyakata.com   

  내가 만들어 더욱 맛있다
요시히로 교과자 만들기

ⓒ트래비

1958년 오픈한 ‘요시히로(よし廣)’에서는 교토 전통의 달콤한 과자, 교가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층에서는 모나카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체험은 2층에서 진행된다. 매 계절을 상징하는 두 가지 종류의 교가시가 있는데, 견본품 2가지와 견본품을 똑같이 따라 만들 수 있는 재료 2개가 한 세트에 담겨 나온다. 하얀 가운을 입은 베이커 선생님들이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주므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완성된 후에는 녹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재료는 오렌지 빛이 도는 감 모양과 연 보라 빛 나팔꽃 문양 등 계절에 따라 그 종류가 다르다. 사진 촬영 뒤, 그 사진을 붙인 수료증까지(2인당 1매) 만들어 주는 까닭에 마치 유명 제과점의 일원이 된 듯 어깨가 우쭐해진다. 평균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 전화 혹은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를 통해서만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1회당 2~50명까지 즐길 수 있다. 

※ 가격  성인 1,890엔, 학생 1,575엔     
※ 위치  지하철 니조 역에서 도보 5분
※ 오픈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30분
※ 문의  075-811-5602
www.yoshihiroseik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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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감으로 염색한 커플 티셔츠
니시무라야 공방

27년째 교토를 상징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채색해 오고 있는 체험 공방. ‘전통 공예사 자격증’을 지닌 주인장의 부드럽고 친절한 미소가 기분좋게 여행객을 반긴다. 8명의 지도 교사를 둔 ‘니시무라야 공방(西村屋 工房)’은 여행객보다도 현지인들로 더욱 붐빈다. 이른 아침부터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홀로 그림을 그리러 온다든지, 엄마의 손을 잡고 학습을 나온 아이 등 단순히 체험을 넘어 취미 활동처럼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간단한 영어로 지도받을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 커플 티셔츠 외에도 파우치, 복주머니, 우산 등 다양한 제품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다.  

※ 가격  티셔츠 2벌 5,200엔, 파우치 2,625엔
※ 오픈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  075-211-3273
 

누구나 따라하는 염색 체험


ⓒ트래비

1. 티셔츠를 구김 없이 편편히 편다.
2. 옷감 위에 물감을 칠해도 젖지 않는 방수 종이를 순서대로 얹는다.
3. 고정 핀으로 위치가 틀어지지 않게 고정시킨다.
4. 자신이 원하는 색상대로 색을 칠한다. 이때, 키친타월에 물감을 먼저 묻혀 붓 털 사이로 색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5. 붓을 수직으로 들어 원을 그리듯 옅게 채색한다.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터치하되, 진한 색을 원할 때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덧칠한다.
6. 20여 분 정도 물감을 완전히 말리면 작품이 완성된다.   

  절에서 즐기는 정통 다도
고다이지 오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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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와 산바람, 매미소리가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차의 참맛을 느껴 보는 ‘오차 체험’. 일반적인 전통찻집에서 벗어나 코다이지 절 안에서 이루어지는 ‘코다이지 오차 체험’은 최소 10인 이상 예약시 가능하다. 정적이 감도는 차분한 분위기 아래 주인이 손수 다구(茶具)를 내어 오는데, 잔 표면과 수저를 닦은 뒤 다시 잔을 헹궈 내는 모습에서 절도가 넘친다. 깨끗이 닦아 낸 잔에 녹차 분말을 2~3스푼 넣고, 다시 따뜻한 물과 함께 우려 내면 쓰고 강한 일본 전통차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제대로 쓴맛을 느끼기 위해 달작지근한 단 과자를 곁들여 먹는다.  

절 안의 작은 별채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진한 오차의 향과 달달한 교토과자를 맛볼 수 있다. 좌식으로 진행되는 다다미방도 있지만, 야외에 비치된 테이블에서는 한결 편하고 간단하게 과정을 즐길 수 있다.  

※ 가격  오차 체험 1인당 1,500엔
※ 오픈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오차 체험 시간은 예약시 협의)
※ 문의  075-561-9966
www.kodaiji.com

오차를 마실 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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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앞 사람과 목례를 나눈 뒤, 오차가 든 잔을 건네 받는다. 잔은 오른 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잔을 받쳐 든다.
2. 가벼운 목례를 통해 옆 사람에게 먼저 먹겠다는 인사를 전한다.
3. 그릇을 시계 방향으로 두 바퀴 정도 돌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신다.
4. 원칙은 세 번에 나눠 마시고, 그 이후에는 ‘후루룩’ 소리를 내어 마신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감사의 표시이다.

  교토 하이킹
두 바퀴에 실어 보는 낭만 체험


ⓒ트래비

워낙 도시 자체가 아담한 교토는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도 둘러보기 편하다. 무작정 도보 여행은 감행하긴 두렵다면, 자전거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낭만은 둘째 치고라도, 낮은 둔턱 하나 없는 교토의 편편한 보도블록과 깔끔한 구획도시의 도로 상황은 자전거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고도 충분히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보행로와 자동차 도로, 그 어디에서도 막힘없이 굴러가는 바퀴 두 개는 그 자체로 로망이 되기 충분하다.

교토 자전거 여행은 이렇게 시작하도록 하자. 일단, 아침 일찍 교토 역에 도착한 여행자라면 근처 도보로 3분 내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점 ‘KCTP’로 향한다. 이곳에서 무거운 트렁크와 짐도 맡기고 스탠더드 자전거를 단돈 1,000엔에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는 안장이 낮고 브레이크가 잘 드는 것을 골라 천천히 워밍업을 해보는 것이 좋다. 

역에서 15~20분 정도 열심히 달리면 교토 중심가에 닿는다. 가모 강변을 산책해도 좋고, 기온 일대를 달리며 거리 풍경을 만끽해도 좋다. 점심 식사와 함께 체력을 충전했다면, 원하는 관광지로 향해 본격적인 여행을 즐겨 보자. 언덕이 높은 기요미즈데라보다는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니조성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이 역시 도심으로부터 20여 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데, 자전거를 세워 놓고 천천히 사찰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도록 하자. 다시 교토 역으로 돌아오는 데는 채 30~40분이 걸리지 않는다. 선선한 바람과 편편한 보행자 도로, 그리고 어깨를 스치고 가는 무수한 하이커들이 있기에 외롭고 심심하지 않은 일일 투어가 되리라 확신한다.

만일, 숙소에 짐을 놓고 다음날부터 하이킹에 도전할 이들이라면 한결 쉬운 여정이 가능하다. 일단, 교토 역까지 갈 필요 없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자전거 대여점을 찾는다. 앞서 말한 ‘KCTP’는 교토 내 5개의 체인점을 둔 대여점으로 어디서건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숙소의 대부분은 교토 중심가인 시조 역 근처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니시키 시장’ 근처 체인점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물론, 반납은 어디에서건 가능!

이처럼 이틀 정도 자전거를 빌려 교토 시내를 누비면 도심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다. 교토는 ‘하이커들의 천국’라는 말처럼,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는 그네들의 분주한 모습은 도시의 점처럼 무수한 흔적들을 남기며 오간다. 

획일화된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토를 꿈꾼다면, 과감히 자전거를 대여해 보자. 차창 밖의 풍경이나, 전철의 어둡고 답답한 이미지 대신 내 얼굴을 가르는 여행지의 낯선 공기를 힘차게 들이마셔 보자.  

교토 자전거 하이킹 트래비 추천 일정

오전 일찍 출발,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 은각사, 니조성을 둘러본 뒤 기온에서 마무리하는 코스. 점심식사와 관광지 산책 등 여유 있는 일정이다. 이 밖의 자세한 루트 및 소요시간은 ‘KCTP’에서 나눠주는 팸플릿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 10:00 교토 역 출발-10:30 기요미즈데라(3.0km, 15분 소요)-14:00 은각사(5.5km, 27분 소요)-16:00 니조성(4.5km, 25분 소요)-18:00 기온(2.5km, 15분 소요)

▒ 교토 역 근처 자전거 대여점 KCTP

ⓒ트래비

예쁜 자전거를 다수 보유한 자전거 대여점.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 것은 100엔에 구입 가능한 이곳만의 ‘교토 사이클링 지도’. 어찌나 꼼꼼하고 세밀한지 자전거 코스는 기본, 수십여 개의 자전거 수리점들까지 일일이 체크해 놓아 언제든 비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해당 양식을 작성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교토 점은 5군데 체인점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현재 1년에 4만대 정도가 여행자에 의해 대여되고 있으며, 창고까지 합치면 약 200여 대의 자전거를 갖고 있다. 이 밖에 가이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코스의 자전거 투어 상품도 신청 가능. 투어 가격은 3,900~9,800엔까지 다양하다. 

※ 대여료  패밀리 자전거 스탠더드 1,000엔, MTB 스탠더드 1,500엔, 미니 벨로 스탠더드 1,000엔(타 체인점 반납시 픽업비 200엔 추가)

-교토 역 점  교토 역 가라스마 출구에서 도보 3분, 오전 9시~오후 7시, 075-354-3636
www.kctp.net
-금각사 점  킨카쿠지미치 버스 정류장 앞
-니시키 시장 점  가라스마 혹은 가와라마치 한큐 역에서 도보 5분
-니조 역 점  JR 니조 혹은 지하철 니조 역에서 도보 1분
-푸시미 점  JR 이나리 역 혹은 후카쿠사 케이한 역에서 도보 5분

▒ 기온 근처 자전거 대여점 교토켄분로쿠



깐깐하고 꼼꼼한 자체 철학으로 지난 5년간 무사고 대여를 고수한 자전거 렌탈점이다. 작은 카페를 겸하는 백발의 노신사의 창고에는 30여 대의 노란 자전거가 고이 보관되어 있다.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해당 숙소로 직접 배달도 해준다는 점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이곳에서 절대 금하는 수칙 두 가지는 ‘음주운전’과 ‘한손운전’으로, 오후 3시 이후부터는 사고 위험을 고려해 가급적 자전거 대여를 권장하지 않는 것이 주인의 철학이다. 노란 자전거 앞바퀴에는 바구니가 딸려 간단한 가방이나 소지품 등의 휴대가 가능하다. 

-가격  1일 대여료 1,000엔. 배달료 200엔, 회수 요금 300엔
-위치  기온 하나미코지 근처     
-오픈 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문의  075-551-8447 www2.odn.ne.jp/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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