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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카드로 런던여행이 가뿐!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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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씨에나, 런던비지트 사이트 오픈
-버스, 지하철, DLR, 전차 맘껏 이용

런던 시내 여행도 패스 한 장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긴다. 런던시 교통과(Transport for London)에서 운영하는 런던트래블카드를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통상 바우처 형태로 수령했던 것을 실제 카드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판매처는 파리비지트(www. parisvisite.com) 한국 사무소를 대행하고 있는 (주)르씨에나에서 맡았으며, 최근 런던비지트(www.londonvisite. com)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런던트래블카드는 하나의 패스로 런던 중심지 및 외곽의 버스, 지하철, 국철 도크랜드기차(DLR), 전차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도심의 1~2존(ZONE)과 외곽까지 포함하는 1~6존 2종을 기본으로 하며, 사용기간은 1일권, 3일권, 7일권 3가지가 있다. 카드 소지시 관광지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르씨에나 정창호 대표는 “버스나 지하철만 이용하는 자유이용권이 가격면에서는 더 저렴하지만, 런던트래블카드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통해 이동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 런던 테러 등의 여파가 있지만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라며 “배낭 시즌과 휴가철은 끝났지만 장기적인 시장 전망은 밝다”고 설명했다.


런던비지트 사이트에서는 런던트래블카드 외에도 개별 여행시 유용한 패스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게 방문 가능한 런던패스, 히드로·겟윅·스탠스테드공항 고속열차패스, 시티투어버스, 런던아이리버크루즈, 런던아이, 마담투소 등도 취급한다. 02-733-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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