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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척 앤 래리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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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앤 래리 

뉴욕 브루클린 소방서의 자랑거리인 소방관 척과 래리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 아이들을 위한 생명보험 가입 조건으로 결혼이 필요해진 래리는 얼떨결에 척과 ‘남남커플’ 부부로 위장하게 된다. 자신들이 부부임을 변론하기 위해 찾아간 인권 변호사 알렉스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척. 이 때부터 척과 래리의 30년 우정은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감상포인트 : 최고의 코미디 배우 아담 샌들러표 코미디. 여기에 제시카 비엘이 섹시발랄한 매력이 더해졌다. <빅 대디>의 감독 데니스 듀건과 아담 샌들러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영화.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첫 키스만 50번째> 
15세 이상 관람가/ 115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샌님부장’ 조민혁은 이제 퇴임을 30일 남겨두고 있다. 그에게는 이루지 못한 ‘드러머’의 꿈이 있는데, 우연히 자기보다 두 달 늦게 퇴임하는 조부장에게는 색소폰 실력이, 경비 최석원에게는 기타 실력이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 게다가 단짝후배 박과장에게는 보컬의 피가 흐르고 있었으니, 얼결에 궁합이 맞아버린 이들은 유쾌한 반란을 꿈꾸게 된다.  

감상포인트 : 정년을 앞둔 회사원이 직장인 밴드를 구성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영화. 직장인들의 애환과 소시민의 자아찾기가 공감을 이룬다. <댄서의 순정> 박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회사 이야기> 
12세 이상 관람가/ 120분

 
마이 파더

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미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다니엘 헤니 분). 방송을 통해 친부를 알고 있다는 한 신부님과 연락이 닿은 제임스. 그러나 그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가족, 유일한 핏줄인 아버지가 10년째 복역 중인 사형수(김영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먹한 첫만남을 갖게 된다.  

감상포인트 : 애틋한 부성과 사랑의 힘을 느끼게 하는 영화. 모처럼 다니엘 헤니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김영철, 김인권, 안석환의 호연도 영화에 힘을 불어 넣었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아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5세 이상 관람가/ 107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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