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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I love Hawaii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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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Hawaii

<아이 러브 하와이>는 하와이 박사를 자칭하는 저자가 2년간 발로 뛰며 찾은 하와이 곳곳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각 섬별 지역정보가 빼곡하다. 저자가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만을 토대로, 하와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와이 구석구석을 취재한 하와이 완벽 가이드북. 숨은 해변과 지역 축제, 알짜배기 명소, 오픈 마켓과 쇼핑센터, 저렴한 맛집 등 하와이 여행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만 담았다. 여기에 하와이 여행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숙소, 알아두면 유용한 관련 홈페이지, 하와이 말 등을 소개해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알찬 정보를 선사한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드라이브 맵이 포함되어 렌터카를 몰고 하와이를 여행시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이진영 저/ 랜덤하우스코리아/ 1만4,800원

맛보기 전엔 죽지 마라

7년 반 동안 전 세계 87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한, <떠나라, 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의 저자 이시다 유스케의 특별한 미식여행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희한하고, 이상한 각국의 특별요리 73개를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자전거 여행은 문자 그대로 발로 대지를 뻗어나가는 일이다. 온 몸으로 호흡하고 땀 흘리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현지인들과 같은 땅에서 같은 것을 먹고, 같은 냄새를 맡으며, 똑같은 생활을 하는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는 어떤 사람이 있고, 어떤 음식이 있으며, 어떤 냄새가 나는가? 이 책에서는 주로 각 나라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 그것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우리 모두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시다 유스케 저/ 홍익출판사/ 9,500원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저자가 라오스를 여행하기로 결심한 데는 <론리 플래닛>의 '남방 불교를 믿는 라오스인들은 미래를 위해 지나치게 일하지 않는다'라고 시작되는 어느 구절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어린 아들에게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계획을 이루기 위해 라오스로 향했다. 아시아에 있지만 우리의 관심에서 벗어난 곳, 라오스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그리고 라오스가 사랑하지 않으면 싫어하게 되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라오스에는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라오스 곳곳을 헤매고 다닌 저자는, 그들에게는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아름답고 애달픈 라오스의 풍경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그곳에서는 모든 욕망이 멈춘다고 고백한다. 

오소희 저/ 에이지 21/ 1만2,000원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전국 편

대한민국의 걷기 좋은 길 52곳을 소개하는 안내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의 전국 편. 걷기가 좋아서 길 위로 나서는 사람들을 위한 본격적인 걷기여행 안내서로, 걷기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대한민국의 걷기 좋은 길은 길을 담았다. 저자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답사하며 찾아낸 걷기 좋은 길 중에서 하루나 이틀 일정으로 좋은 코스를 엄선하여 엮었다. 이 책은 걷기 좋은 길의 위치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그곳에 가서 마음껏 걸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하게 길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지역에 있는 식당이나 매점, 숙박,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장소 등도 세심하게 일러준다. 특히 저자가 답사를 다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한 여행일정은 걷기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한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김영록 저/ 터치아트/ 1만5,300원

나마스떼 네팔

나마스떼는 힌디(hindi)어의 인사말로 상황에 따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이 책은 네팔에서만 25년을 살아온 저자가 신비의 나라 네팔을 종교?풍습?축제, 명소?명물, 의식주, 생활?정치의 4개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부록으로 히말라야 트레킹의 주요 12개 코스를 지도와 함께 꼼꼼히 설명하는 네팔 소개서로서 히말라야 트레킹, 문화탐방으로서의 네팔 여행을 앞둔 이들, 또 히말라야를 동경하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가난한 나라 그러나 가장 행복한 사람들의 나라, 네팔. 맑고 투명한 아이들의 웃음과 눈망울, 비탈사이로 늘어선 작은 집들, 샹그릴라로 향하는 길인듯 오솔길은 히말라야로 이어진다. 오래된 길과 각양각색의 탑과 사원들이 가득한 신들의 천국, 세계 각국에서 찾아든 여행자들의 천국이 바로 네팔임을 저자는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정용관 저/ 혜초출판사/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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