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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음식과 원주민 미술의 만남 ‘호주 음식축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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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요리사가 만드는 뷔페 아래 감상하는 미술품은 어떤 감흥을 줄까. 단순한 식사에 눈앞의 예술작품이 만들어내는 미학적 측면은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9월 한 달 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 ‘카페 실란트로(Cilantro)’에서는 그 같은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호주 원주민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쥬디 왓슨(Judy Napangardi Watson)’을 비롯하여 ‘베스티 루이스(Besty Napangardi Lewis)’ 등 총 9명 작가들의 작품 10점이 전시될 예정. 한편, 뷔페식으로 마련되는 ‘호주 음식축제’에는 호주식 쇠고기와 양고기, 타조 요리는 물론 다양한 해산물 등 30여 가지의 호주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저녁 식사로는 어른 4만1,000원, 어린이 2만4,5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317-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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