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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사랑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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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린 시절, 한 동네에 살던 초등학교 동창 미주에게 첫 눈에 반한 인호는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건다. 빚더미를 남기고 죽은 어머니 때문에 양아치 조폭 치곤에게 끌려간 미주를 구하기 위해 인호는 치권의 목에 칼을 꽂는다. 그러나 출감 후, 다시 만난 미주는 인호가 충성을 맹세한 건설회사 유회장의 애첩이 되어 있는데…. 

감상포인트: <친구> 곽경택 감독이 만든 첫번째 멜로 영화. 주진모의 눈빛 연기와 김민준의 양아치 조폭 연기가 단연 압권이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친구>, <남자의 향기> 
15세 이상 관람가/ 104분

두 얼굴의 여친

7년째 대학을 다니고 있는 구창은 키스는 커녕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 본 숙맥. 그런 그가 어느 날 학교 식당에서 우연찮게 지갑을 주운 것이 인연이 되어 아니와 만남을 갖는다. 사랑에 서툰 구창은 아니를 통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자신을 떠난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다.  

감상포인트: <방과후 옥상>의 이석훈 감독과 봉태규가 다시 만났다. 여기에 드라마로 스타덤에 오른 정려원이 가세,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 준다. 조연들의 코믹 연기, 애니메이션과 주성치 액션 패러디 등 아기자기한 재미가 즐비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엽기적인 그녀>, <야수와 미녀>
15세 이상 관람가/ 117분

즐거운 인생

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락밴드 활화산이 다시 뭉친다. 싸가지만 빼고 외모, 실력까지 겸비한 완소남 보컬 현준의 투입으로 무대 위에서 제대로 놀 수 있게 된 ‘활화산’.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그들에게는 또다시 최대 고비가 다가온다.  

감상포인트: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 신작.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의 연기도 인상적이지만 프로 못지 않은 밴드 연주 솜씨도 칭찬할 만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라디오 스타> 
전체 관람가/ 112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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