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랜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파티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현재 도쿄 디즈니는 가을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할로윈’의 축제 분위기로 한층 들떠 있다. 할로윈 주간을 맞아 디즈니에서는 매일 3회 ‘디즈니 할로윈 해피 혼티드 퍼레이드’가 열리는 데 다양한 분장의 디즈니 캐릭터들과 전 세계 유령들이 모여 파티를 하는 혼티드 맨션 주민까지 약 110명이 연출하는 성대한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다.
해가 진 후에는 신데렐라성 앞 플라자에서 ‘혼티드 록큰 스트리트’ 공연이 2회에 걸쳐 펼쳐진다. 방문객들도 록큰롤 리듬에 맞춰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플라자 내에서는 스페셜 메뉴와 상품이 마련됐고 캐릭터들의 포토 로케티션도 설치돼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다.
한편 도쿄디즈니랜드의 인기 절정 어트랙션 혼티드 맨션에서는 내년 1월13일까지 ‘홀리데이 나이트메어’ 스페셜 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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