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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당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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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신록의 계절이 찾아왔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잃기 쉽다. 맘 같아서는 멀리 교외라도 가서 바람 좀 쐬고 왔으면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 이런 맘을 품고 있는 이들을 위해 트래비에서 찾아낸 특별한 선택! 야외의 싱그러움과 맛을 한꺼번에 잡았다. 각 호텔에서 마련한 야외 바비큐를 소개한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더위도 날리고 입맛도 살리자.


일상탈출의 해피아워  서울힐튼 호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에 위치한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가 재오픈했다.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는 도심의 빌딩숲 사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두 시간 반 동안을 해피아워로 지정, 야외 패티오에 마련된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모든 바비큐 요리와 생맥주를 파격적인 가격인 2만5,000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해피아워에는 신선한 샐러드와 다섯 가지 바비큐 안주, 밥 그리고 디저트가 뷔페로 제공된다. 바쁜 일상에서 탈피하여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간단한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퇴근길의 직장인, 연인들이 부담없이 찾기에 좋은 장소이다.

오후 6시~8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세금 봉사료 별도)/ 02- 317-3234

 

초여름 향기에 취해-2005 여름 바비큐 축제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는 이른 여름의 향기를 즐기고픈 이들을 위해 5월1일부터 여름 바비큐 축제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서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는 5월1일부터 4층 가든랜드를 오픈한다. 가든랜드는 바비큐 전용 야외 레스토랑으로 상쾌한 바깥 공기 속에서 푸짐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별히 올해 가든랜드는 더욱 탁 트이고 넓어진 공간과 아름답고 은은한 조명,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 등을 보강하여 보다 편리하고 낭만적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정통 바비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BBQ Station과 다양한 샐러드와 식사류, 빵, 후식 등이 마련된 Salad Buffet Station으로 꾸며진다

9월 15일까지, 오후 6시30분~10시/ 단, 우천시 취소/ 어른 30,000원, 어린이 1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02-710-7256

도심 속의 맛있는 소풍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여름을 향해 가는 시기에 낮 시간 동안은 화사하고 따뜻한 햇살을, 저녁시간에는 선선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가든 테라스(Garden Terrace)´ 에서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맛좋고 푸짐한 바비큐 뷔페와 시원한 음료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 디너 축제’를 마련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재단장한 가든 테라스 야외 레스토랑은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으면 초저녁 때와는 또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마치 서울을 떠나 근교로 나온 듯 마음이 여유롭다. 야외 바비큐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시원한 생맥주와 청량음료를 무료로 무한정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필수!

5월4일~9월30일, 오후 6시~10시/ 어른 2만9천원, 어린이 1만8천원(세금 별도)/ 02-3282-6121

 
유럽식 가든 바비큐 맛보기 호텔 리츠칼튼 서울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더 라운지(The Lounge)´가 유럽 저택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야외 정원에서 도심 속 초록빛 건강함을 선사할 ´가든 바비큐 디너´를 마련한다. 더 라운지 야외 정원에서 마련되는 ´가든 바비큐 디너´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자연의 건강함과 질 좋은 바비큐 요리로 많은 인기를 누려 왔다.
메인 요리로 제공되는 바비큐 요리는 허브에 절인 왕새우, 해산물 꼬치 등의 다양한 해산물과 바다가재, 그리고 최상급 안심과 양갈비 등의 최상등급 육류 메뉴들 중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주방장 특제 소스의 감칠맛도 즐거움을 더한다. 상쾌한 바람과 초록빛 싱그러움 아래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가든 바비큐 디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계절의 낭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약속할 것이다.
9월 15일까지 오후 6시~10시/ 5만5,000~11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3451-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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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츠칼튼

서울의 커피&베이커리숍, ‘카라발리’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특선 여름 건강 주스’를 마련했다. 솔잎주스, 복분자주스, 오디주스, 홍삼주스 등, 여름철 영양을 보충하는 솔잎, 복분자 등의 천연재료로 직접 즙을 낸 것으로 고유의 향긋함이 살아 있다. 기간은 5월20일부터. 가격은 1만2,000원.

 02-3451-8278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랑카페’에서는 야외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야외카페를 5월24일부터 운영한다. 특히 호텔 요리사가 즉석에서 각종 고기와 야채를 볶아내는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해 치킨 티카, 훈제 족발 등 푸짐한 안주가 준비된다. 가격은 생맥주가 한 잔에 3,000원, 안주는 1만2,000~2만1,000원. 02-559-7614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라운지 ‘디 모다’에서는 6월말까지 ‘이탈리안 요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엄선된 신선한 야채 및 해산물, 그리고 풍부한 치즈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쇠고기 안심 카르파치오, 마가리따 피자 등 이탈리아 미각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가격은 8,500~9만원.

 02-6282-6762

밀레니엄서울힐튼

오는 6월9일 오후 6시30, 그랜드볼룸에서 ‘와인&치즈 클럽’ 행사를 펼친다. 1992년 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57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소개해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성원을 받아 왔다. 이번 와인&치즈 클럽에서는 칠레의 ‘카르멘 샤르도네’, ‘카르멘 로제’ 등 8종류의 와인이 소개된다. 참가비는 3만8,000원.

02-317-3200

 

소피텔앰배서더서울

오는 10월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70, 80년대에 소피텔앰배서더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이들을 위해 ‘70·80 웨딩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귀빈층 숙박권과 추첨을 통해 가족 연회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방법은 혼인서약서, 결혼식 사진, 결혼식 계약서 등의 증빙자료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www.ambatel.com/sofitel/50th)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간은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02-227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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