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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10월 9일 화요일 오후 3시 20분"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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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씨네필 카드를 매고 부지런히 다음 영화장소를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 표를 구한다는 즉석 플래카드를 만들어 들고 애절한 눈빛으로 영화관 앞을 서성이는 젊은이, 부산 영화제와 때를 같이해 개최되는 대학영화제를 홍보하는 영화학도들, 행사진행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는 사람들. 각종 이벤트로 웅성거리는 소리와, 사람들이라도 모여 있을라치면 또 금세 더 많은이들이 몰려든다. 어떤이들은 단지 그런 분위기가 좋아 그 거리를 왔다갔 다하기도 한다. 축제의 흥은 현장감이다. 사람들의 부대낌이다. 평일 대낮 여느때라면 사뭇 한가했을 남포동 거리는 제12회 부산 국제영화제로 인해 그렇게 북적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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