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여름에 안녕을 고한다.

2008-10-06     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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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안녕을 고한다. 여름 내내 창틀에 매달려 시원한 바람의 위로를 딸랑딸랑 꿈처럼 전해 주던 그 풍경에도 안녕을 고한다. 활짝 열어젖혔던 창문을 닫고 풍경도 떼어내어 서랍 안에 재워 두자. 한여름의 지리함을 도려내 주던 시원하고 청아한 초저녁 풍경소리도 함께 개켜. 

전북 임실┃사진 Travie writer 엄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