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유여행25탄. 핀란드 헬싱키-헬로 헬싱키! 모이 핀란드!②

2009-07-06     트래비

Day 3

수오멘린나 섬→아라비아 팩토리 아울렛→키아즈마 미술관→아카데미아 서점

견고하고 아름다운 섬 나들이 



1 아기자기한 수오멘린나 마을 2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 노란 꽃의 낭만적인 앙상블 3 건축도 예술이다. 키아즈마 미술관 4 전시를 꼼꼼히 감상한 세미 5 18~19세기에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수오멘린나 6 아라비아팩토리아울렛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병구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핀란드관광청 www.visitfinland.co.kr  핀에어 www.finnair.kr
* 모이(Moi)는 안녕(Hello, Good bye)을 뜻하는 핀란드어입니다.



‘발트해의 처녀’라 불리는 헬싱키 앞바다가 품고 있는 섬은 대략 300여 개. 그중 수오멘린나(Suomenlinna)는 헬싱키에서 반나절 코스로 여행하기 알맞은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수오멘린나섬은 핀란드가 스웨덴 통치 아래 있던 1748년 러시아의 공격에 대비해 지어진 요새로,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마켓 광장 앞에서 페리를 탑승한 시은과 세미는 바다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15분 만에 수오멘린나에 도착했다. 섬 입구부터 파스텔톤의 집과 알록달록한 꽃이 어우러진 소담한 골목이 이어진다. “정말 예뻐요. 꼭 동화 마을 같은데요”라고 둘은 입을 모은다. 섬을 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길 안내 표지판 중 파란색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스웨덴 왕이 드나들었다는 ‘킹스 게이트’, 러시아가 설치한 장거리 대포, 5개의 박물관 등 볼거리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도를 체크하는 게 좋다. 먹을거리와 돗자리를 가져와 피크닉 기분을 내는 것도 낭만적이며 섬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기념품 숍을 둘러보던 시은은 “기념품은 마켓 광장보다 여기서 쇼핑하는 게 좋겠어요. 배지, 마그네틱 등이 마켓 광장보다 1유로 저렴하네요!”라고 귀띔한다. 

수오멘린나는 잔디와 꽃, 나무가 팔할을 차지하는 어여쁜 섬이다. 시은과 세미는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를 오른편에, 철옹성 같은 요새를 왼편에 두고 유유자적 산책한다. 볕 좋은 곳에서 둘은 아예 잔디밭에 누워 버렸다. 날씨가 변덕스러운 핀란드에서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쬘 때는 무조건 일광욕을 해야 한다는 것을, 그녀들은 여행 3일 만에 알아 버린 거다. 

반나절의 섬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헬싱키로 돌아온 시은과 세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아울렛 중 하나인 아라비아 팩토리 아울렛(Arabia Factory Outlet)으로 향한다. 지금은 이딸라(Iittala)와 통합된 130여 년 전통의 도자기 회사 아라비아(Aribia)사의 공장으로, 신상품부터 30~50% 할인된 상품까지 이딸라의 거의 모든 라인업을 갖춘 아울렛이다. 알바 알토 고유의 물결무늬 양초받침(55mm) 10유로, 이딸라 에센셜 와인잔(33cl) 13유로.  

이제 헬싱키의 풍부한 문화를 향유해 보자. 시은과 세미는 키아즈마 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Kiasma)으로 향한다. 1950년대 이후의 핀란드와 외국의 현대미술을 한데 모은 키아즈마 미술관은 건물 자체도 도시 미학까지 고려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사진, 빛과 그림자, 그림, 조형,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해 놓았으며 전시된 작품들의 수준은 상당하다. 키아즈마를 각자의 방식으로 즐긴 두 사람은 이 독창적인 예술 박물관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이후엔 알바 알토가 디자인해 유명한 아카데미아 서점(Akateeminen Kirjakauppa)을 들러 방대한 여행서적과 디자인서적을 둘러보는 것으로 셋째 날을 마감한다. 

수오멘린나 페리  요금 편도 7.6유로(20분 간격 운행)
아라비아 팩토리 아울렛   주소 Hameentie 135  가는 방법 트램 6번 Aribia 행 종점 한 정거장 전.  홈페이지 www.arabia.fi
키아즈마  주소 Mannerheiminaukio 2  홈페이지 www.kiasma.fi
아카데미아 서점  주소 Pohjoisesplanade 39

Day 4 

에스토니아 탈린 당일 여행

중세의 북유럽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헬싱키 여행의 넷째 날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다녀오기로 한다. 페리를 이용한 탈린 여행은 헬싱키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 탈린으로 가는 배는 여러 회사에서 운영하지만 시은과 세미는 바이킹라인(Viking Line)을 선택했다. 헬싱키-탈린 왕복 배편이 하루에 두 편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바이킹라인은 선착장이 시내에서 가깝고 요금이 저렴한 편이라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한다. 레스토랑부터 카지노, 캐빈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바이킹라인은 탑승하는 것 자체로도 여행이 된다. 세찬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사람들은 갑판에 앉아 햇빛을 즐긴다. 시은과 세미도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키고는 페리 7층에 위치한 바다 위의 면세점 ‘쇼핑 월드’를 구경한다. 핀란드인들의 쇼핑 목적지인 탈린으로 가는 페리 역시 그들에게는 면세 쇼핑의 과정인지라 주류 코너가 특히 북적인다. 

“입국 도장도 안 찍어 주다니 이거 좀 섭섭한데요.” 3시간의 항해 끝에 도착한 탈린은 옆 동네에 놀러온 듯 편안하게 일행을 맞이했다.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탈린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헬싱키와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탈린 구시가는 중세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좁은 골목, 울퉁불퉁한 돌바닥, 빛바랜 파스텔톤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 선 탈린 구시가의 골목은 시간을 잃기에 부족함이 없다. “간판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특색 있어요. 골목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운치 있네요.” 시은의 발걸음이 가볍다. 

욕심 있는 여행자들이라면 Kohtu거리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들러 어여쁜 주황빛깔 지붕들 너머로 보이는 발트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것을 권한다. 또한 바이킹라인을 이용해 헬싱키-탈린 당일여행을 할 경우 탈린 여행에 주어진 시간은 4시간이므로, 바이킹라인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여유 있게 탈린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구시가 인근 인포메이션 센터에 탈린과 에스토니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한글 안내책자가 있으니 참고할 것.  

바이킹 라인  헬싱키-탈린 구간은 일반적으로 헬싱키에서 오전과 저녁 하루 두 편 출발한다. 오전 페리의 경우 오전 11시30분에 헬싱키에서 출발해 오후 2시 탈린 도착한다. 탈린에서는 오후 6시에 출발해 오후 8시30분 헬싱키에 도착한다. 선착장은 마켓 광장 근처. www.vikingline.fi



1 에스토니아 전통 의상을 입은 아가씨 2 예쁜 간판들이 인상적인 탈린 구시가 3 탈린 전망대에서 중세 모습을 간직한 도시 내려다보기

탈린은 맥주 쇼핑지?

탈린행 페리를 타는 핀란드 사람들의 손엔 하나같이 캐리어, 커다란 가방, 도르레 등이 들려 있다. 대체 무슨 이유인가 했더니 헬싱키로 귀환하는 배에서 그 비밀이 밝혀진다. 이들의 커다란 가방과 도르레가 맥주로 가득 차 있다. 핀란드 사람들은 나를 수 있는 힘이 허락하는 한 잔뜩 맥주를 사서 돌아간다. 핀란드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탈린은 핀란드 사람들의 쇼핑지 기능을 하는데 그중 주류는 핀란드의 3분의 1정도로 저렴해 뱃삯을 뽑고도 남는다고. 마치 전리품을 획득한 듯 모든 사람들이 맥주를 앞에 두고 있자 시은은 “아 우리도 맥주를 살 걸 그랬나 봐요”를 연발하며 괜스레 불안해하기도 했다. 탈린은 아름다운 야경과 나이트라이프로도 유명하니 하룻밤 묵는 것도 추천한다.

Day 5 

템페리아우키온 교회→Kaivopuisto 공원 & 해변→한국으로 출발

작별 인사는 반짝이는 바다에서 

온전히 헬싱키에서만 5일을 보낸다 했을 때 사람들은 ‘헬싱키에서만 5일이나? 볼 게 뭐가 있지?’라며 궁금해 했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시은과 세미는 아직 헬싱키의 매력을 모두 경험하지 못해 서운하기만 하다. 지난 밤 헬싱키에서의 마지막을 위로하며 홀로 바에 갔던 세미는 좋은 핀란드 친구를 만났다며 오늘 한국으로 가야 하는 것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은 ‘돌 교회’로 불리는 템페리아우키온 교회(Tamppeliaukio Rock Church)를 찾았다. 핀란드 현대 건축의 좋은 예시인 이 교회는 실제 돌 안에 지어졌다. 암반을 폭파시켜 둥근 홀을 만들고 180개의 기다란 창문 위에 원형의 구리 지붕을 얹었다. 때마침 관광객을 위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가 햇빛 쏟아지는 반석 교회 안에 울린다. 세미는 2층 발코니에서 교회를 한눈에 담으며 “핀란드의 모든 건물은 채광이 훌륭한 것 같아요. 창문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너무 예쁘네요”라고 감탄한다. 

남은 시간은 해변을 거닐며 헬싱키의 여유를 만끽하는 데 할애한다. 발트해를 바라보는 분위기 만점의 카페, 카페 우르슐라(Cafe Ursula)에서 가벼운 점심을 먹고 Kaivopuisto 공원 산책에 나섰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요트들이 시원한 풍경을 그려내는 이곳에서 헬싱키 사람들은 조깅을 하고 큰 개를 이끌고 산책을 하며 벤치에 앉아 일광욕을 한다. 시은과 세미는 햇빛 부서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지난 5일간 다채로운 추억을 선물한 이 도시에 안녕을 고한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찾을 날을 기약한다. 굿바이 헬싱키! 모이모이 핀란드! 

템페리아우키온 교회   주소 Lutherinkatu 3 
카페 우르슐라   주소 Ehrenstromintie 3  홈페이지 www.ursula.fi 


1 헬싱키 Kaivopuisto 해변은 맑음 2 조명 없이도 실내를 화사하게 만드는 템페리아우키온 교회의 채광

Helsinki Card TIP

헬싱키에 2일 이상 머무르면서 헬싱키의 미술관, 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라면 헬싱키 카드 이용을 추천한다. 헬싱키 카드를 구입하면 트램,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주요 관광지 및 50개 박물관, 오디오 시티투어, 수오멘린나 왕복 페리 및 주요 관광지 입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핀에어 공항 버스 30% 할인, 헬싱키 내 레스토랑 20%까지 할인 및 헬싱키 메뉴 이용, 디자인 도보 투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자라면 헬싱키 카드를 이용해 아테네움 예술 박물관(8유로), 현대 예술 박물관 키아즈마(7유로), 디자인 박물관(8유로) 등만 둘러보더라도 본전은 뽑는다. 거기에 수오멘린나를 갈 경우 왕복 페리(7.6유로), 가이드 투어(7유로), 수오멘린나 박물관(5유로) 등 3개의 박물관과 카페 piper에서의 커피 한 잔(2유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다.

헬싱키 카드는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 세 종류가 있으며, 본인이 개시 시각을 수기로 기재한 이후부터 유효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헬싱키 호텔들의 리셉션이나 기차역의 호텔 예약 센터, 24시간 공항 트래블 서비스, 스톡만 백화점 8층, Pohjoisesplanade 19에 위치한 투어숍 등에서 판매한다. www.helsinkicard.fi


시은’s letter 

Kiitos, Suomi!

“김시은씨, 핀란드 독자여행에 당첨되셨어요!”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몹시도 두근거렸습니다(사실 저는 독자모델이 되어야 하는 것인 줄 모르고 지원했던 탓에 놀라움도 두 배였습니다. 하하!).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제게 북유럽은 꼭 실제로 확인하고 싶은 성지 같은 곳이었거든요. 실제로 겪어본 핀란드는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길거리에 붙어 있는 작은 포스터 하나, 슈퍼마켓에 있는 작은 껌 패키지조차도 무게 제한만 없었다면 모두 가방 속에 꾹꾹 담아오고 싶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투덜거리기는커녕, 해가 지지 않는 북유럽의 백야는 저를 시키지도 않은 ‘밤거리 유랑자(?)’로 만들었고 새벽 2~3시에도 완전히 깜깜해지지 않는 푸르스름한 어둠은 저를 매일 밤 야식을 찾아 헤매는 한 마리 살찐 갈매기로 둔갑시키곤 했지요. 

여행 초반 예상치 못한 이상 추위로 어색한 표정과 포즈들이 더욱 난감해져 가기도 하고 높은 물가 탓에 커피 한잔도 손을 바들바들 떨며 마셔야 하긴 했지만, 슈퍼마켓에서 소비자들이 채소와 과일의 가격 스티커를 직접 붙이고 트램 티켓도 거의 검사하지 않는(결국 매번 다 사긴 했지만 항상 갈등하게 했던), 여느 유럽보다 정직하고 안전한 핀란드의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좋은 기회를 주신 트래비, 내일여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함께 여행했던 시크한 매력을 가진 세미양과 항상 똑 부러진 사리분별력으로 우리의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 영미 기자님, 그리고 궂은 날씨에도 엄청난 무게의 카메라를 한 순간도 놓지 않으시던 김병구 포토그래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웠어요! 끼또스!

시은’s 쇼핑 영수증

아라비아 아울렛  Finlayson 더블 침대시트+베개커버 세트 26유로
                            (40유로부터 세금 환급 가능)
아카데미아 서점  일러스트 동화책 8.5유로, 소설책 13.5유로 미니북 3.5유로
수오멘린나 기념품 숍  마그네틱 4유로, 유리병 배 5유로, 일러스트 초콜릿 7.9유로

세미’s letter  

꽃보다 아름다운 핀란드

아름다움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헬싱키에서 약간의 ‘비주얼 쇼크(visual shock)’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연뿐 아니라 건축, 광고, 상품 등 모든 것이 극도로 세련되고 정갈하게 다듬어져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에서는 눈에 띄는 대부분의 것들이 의도되고 디자인되어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건축물과 상점들은 물론이거니와 우체통과 쓰레기통까지 감각적이라면 지나친 찬사일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가지고 있는 핀란드의 디자인을 사랑하나 보다. 

누가 그랬다. 북유럽에 가면 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처럼 생긴 여자들이 감자를 캐고 있다고. 헬싱키에서 감자를 캐는 여인은 볼 수 없었지만 거리를 누비는 요정 같은 사람들은 볼 수 있었다. 굳이 그들의 천연 금발 속눈썹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스키니진을 입은 롱다리들의 행렬은 우리 일행을 주눅 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기를. 동양인이 그다지 많지 않은 탓에 핀란드의 ‘엘프남’들은 이미 당신만 쳐다보고 있을 것이니까.

백야의 나라 핀란드에서 야심한 시각에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거리를 걷는 것은 밤이라기엔 너무 밝아, 아이러니하면서도 독특한 경험이었다. 아무리 놀아도 낮이라는 유쾌한 사실도 기분 좋았다. 핀란드의 보드카 KOSSU는 향이 무척 독특하고 숙취가 없으니 꼭 한번 드셔 보시기를 권한다. 본인은 바에서 보드카를 마시며 만난 핀란드인 친구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다시 핀란드에 갈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세미’s 쇼핑 영수증

아라비아 아울렛  Finlayson 침대시트+베개커버 세트 35유로
Hagelstams Bokhandel  1930년대 포스터 복사본 5유로,
                                           1950년대 어린이 수학 교과서 25유로
마켓 광장  순록 마그네틱 개당 5유로
                 자일리톨 껌 큰 봉지 7유로
면세점  핀란드 보드카 ‘KOSSU’ 50cl 13유로,
             핀란드 보드카 ‘핀란디아’ 50cl 9유로


핀란드 물가 리포트

공항버스  4유로
트램 싱글 티켓  2.5유로
      (1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
커피  2.5~4유로
Grilli 햄버거  4~8유로, 음료 2~2.5유로
맥주  4.5~7유로
레스토랑 메인 메뉴  13.5유로부터


clip

★항공:   핀에어가 지난해 6월부터 인천-헬싱키 직항을 운영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9시간 30분. 매주  월·화·금·토요일 오전 10시30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2시5분 헬싱키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매주 월·금·토·일요일 오후 5시30분 헬싱키에서 출발해 오전 8시20분 인천에 도착한다.
★시차:   핀란드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여름엔 서머타임 적용으로 6시간 느리다.
★공식언어: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통화:   유로화를 사용하며 2009년 7월2일 기준, 1유로는 한화로 약 1,783원이다.
★전압:   220V이지만 콘센트 모양이 우리와 다르므로 멀티 콘센트를 준비할 것.
★기후:   여름 평균 기온은 18℃ 정도이며 29℃를 웃도는 더운 날도 있다. 날씨가 시시각각 바뀌므로 우산과 카디건을 준비해야 하며, 강렬한 태양빛을 차단할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