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알 아랍 마리 로어 아크댁 사업개발·마케팅 이사 - Stay Luxurious @ Burj Al Arab

2009-07-29     트래비



 버즈 알 아랍 마리 로어 아크댁 사업개발·마케팅 이사 -  Stay Luxurious @ Burj Al Arab

버즈 알 아랍은 결코 ‘쉬운’ 호텔은 아니다. 숙박하거나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는 한 호텔 방문마저 불가능할 만큼 철저한 프라이빗 서비스,
전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진 초호화 시설…. 이름 앞에 으레 따르는 ‘럭셔리’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자연스러운 호텔, 버즈 알 아랍이 우리나라와 좀더 가까워지기 위한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사업개발·마케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마리 로어 아크댁 이사를 만나 그녀가 소개하는 ‘버즈 알 아랍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글·사진  오경연 기자   사진제공  Burj Al Arab


명성에 버금가는 서비스 ‘자부’

 
버즈 알 아랍 호텔 앞에 ‘럭셔리’만큼이나 흔하게 따라붙는 수식어 중 하나가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일 것이다. 국제적인 호텔 등급 기준은 5성급이 최고로 엄밀히 말하자면 마케팅 차원에서 불리우는 것이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특급 이상의 초특급 호텔’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남기기에는 충분한 문구가 아닐 수 없다. 

외부에서 비치는, 그래서 자연스레 기대하게 되는 높은 서비스의 질에 대해서 아크댁 이사는 강한 자부심을 비쳤다. 

“각 층마다 리셉션이 있어서 묵는 층수에 따라 편리하게 체크인·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아라비안 스타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골드를 메인 컬러로 채택, 이국적인 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반영하죠.” 욕실에 비치된 샤워용품들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객실용품 하나에까지 버즈 알 아랍의 운영 마인드가 반영되어 있다. 또한 24시간 제공되는 버틀러 서비스와 베이비시터, 한국인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온 인터내셔널 스탭들은 언어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편안한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는 원동력이라고. 또한 두바이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데 전용 헬리콥터, 롤스로이스 리무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독특함과 차별화로 ‘벌써 10년’
 
버즈 알 아랍 호텔을 여타 특급 호텔들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는 다양하다. 우선 오픈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제는 두바이의 상징으로까지 자리매김한 독특한 건물 외관은 아라비아식 전통 돛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또한 버즈 알 아랍은 321m 높이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다.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위치는 대륙과 떨어진 주메이라 비치 로드. 아라비아만에 인공섬을 개간하고 그 위에 세워진, 말 그대로 ‘바다 위에 떠 있는 호텔’인 셈이다. 전 객실이 100% 오션뷰인 것은 당연지사. 버즈 알 아랍의 명물 중 하나인,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풍광 역시 말이 필요 없을 만큼 환상적이다. 

1999년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오픈한 버즈 알 아랍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아크댁 이사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 역시 우리나라에서의 마케팅 활동은 물론이고 10주년 기념 이벤트와도 맞물려 있다. 아크댁 이사는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웨딩, 허니문, 레저, 인센티브, 미팅, 피트니스 등 테마별로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제공하는 ‘얼티미트 컬렉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럭셔리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주요시장으로 떠오른 한국에서 두바이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