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기록한 여행 上

2015-03-06     트래비
 
일단 모으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중독.
냉장고에 ‘철썩’ 붙여 둔 여행 이야기.
에디터 <트래비> 취재부
 
1 시골농부의 전통신발 ‘클로그’
네덜란드 
네덜란드 농촌은 기후와 토질이 축축해 노동할 때 나막신이 필요했다. 신발 브랜드 ‘크록스’의 이름과 아이디어도 여기서 따왔다.
 
2 켈트족의 민속악기 백파이프
스코틀랜드
가죽으로 된 공기주머니와 몇 개의 리드가 달린 관으로 된 악기이다. 사진의 자석 속 백파이프의 주머니는 전통 옷감 무늬인 타탄체크.
 
3 크루아상의 진실 혹은 거짓
프랑스
크루아상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다. 그러나 사실은 오스트리아 또는 헝가리에서 만들어 먹던 빵이 프랑스에 전해지면서 발전한 것이라는 후문.
 
4 퐁듀가 궁금해
스위스 
퐁듀는 18세기경 알프스 고지대 사냥꾼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모닥불을 켜고 치즈를 녹여 빵에 찍어 먹은 것에서 시작됐다는 설이 있다.
 
5 르네상스 팜므파탈 ‘루크레치아 보르자’
이탈리아 페라라
루크레치아 보르자는 교황 알렉산드르 6세의 사생아로, 야욕이 넘치는 오빠 와 타락한 성직자 아버지에게 휘둘리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여인이다.
 
6 타이완에 원주민이 있다고?
타이완
지금은 타이완 국민의 대부분이 중국 민족이지만 본래 타이완의 원주민은 고산족이었다. 지금은 전체 인구의 약 2~3%의 원주민만이 산악지대에 살고 있다.
 
7 알로하! 알로하!
미국 하와이
절로 콧노래를 부르게 만드는 옷이 있다. 큼지막한 프린트의 알로하 셔츠에 꽃목걸이를 건 모습은 멋진 휴가를 상징하는 하와이만의 특권이다.
 
8 서퍼에게 발리를
인도네시아 발리
호주에 골드코스트가 있다면 발리에는 빤따이 꾸따 해변이 있다. 높고 거친 파도를 즐기려는 서퍼라면 건기(4~10월)에 갈 것을 추천한다.
 
9 ‘빅버스’는 언제부터?
영국 런던
1900년대 초 독일의 다임러가 제작한 오픈 톱의 2층 버스가 런던에 수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은 런던의 명물이 됐다.
 
10 여자라면 한 번쯤 파리 
프랑스 파리
디올, 샤넬, 에르메스, 입생로랑 등 이름만 들어도 갖고 싶은 브랜드들의 고향이자,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는 도시,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