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원정대] 자유의 여행, 자유의 사이판 제주항공라운지 이용하기

2015-12-15     트래비
 
●Airlines Saipan 

글 이종철  사진 이윤정
 
자유의 여행, 자유의 사이판
제주항공라운지 이용하기 
 
사이판은 패키지여행으로도 훌륭하지만 자유여행으로 누리기에도 좋은 휴양지다. 도로가 간단해 길을 찾기가 쉽고 렌터카 서비스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그 외의 절대적인 이유라면 ‘제주항공 사이판 라운지’의 존재 덕분이다. 제주항공은 저가비행기를 타고 자유여행을 하는 고객을 위해 사이판, 괌, 오키나와, 세부에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름이 ‘라운지’라고 해서 스낵과 커피를 서비스하는 공항 라운지로 착각하지 말자. 사이판 라운지를 포함한 현지 라운지는 공항 밖에 있는, 사이판에서 가장 믿을 만한 여행사다.

제주항공 사이판 라운지는 지난 3월에 론칭한 투어 서비스로, 사이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투어를 라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제주항공 사이트에 링크돼 있으며 주로 메일과 게시판으로 문의 및 예약을 받는다.
 
만약 제주항공의 특징인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온다면 숙소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역시 제주항공 라운지다. 제주항공에서는 새벽 5시경 도착하는 승객들을 위해 호텔 픽업 및 하얏트 호텔 조식과 마나가하섬 투어를 포함한 올빼미 투어를 6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만약 특가 비행기를 잘 예약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마나가하섬까지 다녀올 수 있는 셈이 된다.
 
제주항공 라운지를 통해 마나가하섬을 예약하면 $30에 호텔 픽업, 아이스박스 및 쿨러, 선박, 마나가하섬 환경세 등을 일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을 원할 경우 $10를 추가하면 된다. 여행 일정도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아침 일찍 섬에 도착해 오후 12시~4시 중 원하는 배를 타고 나올 수 있다.
 Sura BD., Garapan, Saipan   9:00~17:00   www.jeju-air-saipan-lounge.com   +1 670 233 3003
 

●mini interview
제주항공 강신원 과장 

가이드 및 제주항공 라운지의 문의 담당인 제주항공 강신원 과장은 9년차 사이판 전문가로, 메일뿐 아니라 카카오톡(ID saipanjeju1004)으로도 문의를 받고 있다. 그를 통하면 호텔 예약, 마나가하섬 투어, 선셋 크루즈, 수중 바이크, 맛집 할인, 렌터카 예약, 휴대용 와이파이 대여, 골프 투어 등 사이판 여행 관련 모든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고, 로타 혹은 티니안행 경비행기 예약도 도와준다. 사이판의 모든 포인트를 빼곡히 알고 있는 강 과장을 통하면 패키지여행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누리는 자유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어느 비행기를 타도 서비스가 가능하니 두려움 없이 강 과장에게 ‘카톡’을 보내 보도록 하자.
 
기내에서 한잔하는 재미
태평양의 푸르른 상공 위에서 마시는 소주의 맛은 정말 기막히다. 기내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싶은 승객은 주류를 선택할 수도 있다. 가장 재미있는 술이라면 승객이 직접 만드는 마이리틀바 칵테일이 있다. 2만원에 두 잔을 제공하며, 인기 칵테일인 선셋 오브 사이판Sunset of Saipan과 플라잉 투 더 괌Flying to the Guam을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색이 그윽하고 아름다워 연인과 신혼부부에게 아주 잘 어울린다.
제주 항공 기내식  소주(1팩) 5,000원, 와인(1잔) 7,000원, 맥주(1캔) 약 4,000원
 
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