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 가을날 예술 산책

2016-10-25     정현우
 
-11월20일까지 디자인 비엔날레
 
이스탄불 도시 전체가 한 달간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지난 22일 막을 올린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가 오는 11월20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예술가들과 여행객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제3회 디자인 비엔날레는 ‘우리는 인간인가? 종의 디자인: 2초, 2일, 2년, 200년, 20만년’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디자인간 관계를 탐구한다. 전문가들의 프로젝트와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전시들이 ‘몸·행성·삶·시간’이라는 4개 영역의 공통분모를 연결하며 관람객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게 만든다.
 
2014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건축가 휴고 팔마로라를 비롯해 사진가, 안무가, 비주얼 아티스트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7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5개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정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