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일본 출국자 171만명

2017-04-26     양이슬
 
-매월 50만명 꼴로 일본여행
-3월 방일 수요 30% 증가해

올해 1분기 방일 한국인이 전년 대비 24.2% 늘어난 171만3,800명을 기록했다. 올 한해 큰 악재 없이 1분기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JNTO(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의 올해 목표치인 600만명 달성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JNTO에서 발표한 2017년 3월 방일외래객 통계를 살펴보면 3월 한 달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48만8,400명으로 전년 대비 30.6% 늘었다. 1월(21.5%), 2월(22.2%) 당월 증가률보다도 높다. JNTO는 LCC를 중심으로 한 증편이나 전세기 운항 등으로 인한 항공 좌석 공급량의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는 3월15일을 기점으로 진행된 중국의 사드 보복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중 노선의 전세기를 운항하거나 계획했던 LCC에서 항공 기재를 한-일 노선으로 변경해 운항하면서 일본 노선의 좌석 공급량의 증가를 도왔기 때문이다. 또한 JNTO는 SNS를 활용한 규슈 지방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일 여행 프로모션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1~3월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래객은 653만7,200명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3월까지 방일 외래객 1위 국가는 한국으로 중국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64만8,700명을 기록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