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나리타·오사카·홍콩도 뜬다

2017-06-22     양이슬
-오사카 9월, 나리타·홍콩 10월 신규 취항…관광·상용 노선도, 친여행사 방침 유지

에어서울(RS)이 괌에 이어 추가로 3개 노선에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총 4개 노선에 신규 취항을 준비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어서울이 취항을 준비하는 노선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돼 있다. 일본 지역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 노선이며 동남아시아 노선은 인천-홍콩, 인천-필리핀 노선이다. 인천-오사카는 9월, 인천-도쿄(나리타)·홍콩 노선은 10월 취항할 계획으로, 필리핀 노선은 2018년 취항을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부진 노선을 이관한 데 이어 주요 관광 노선 및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노선의 취항을 통해 수익 창출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좌석 판매에 있어서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에어서울이 친여행사 방침으로 좌석을 운용해 온 만큼 이번 취항 노선에서도 여행사에 유리하게 운용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다만 FIT 비중이 큰 도쿄와 오사카 등의 일본 노선은 여행사에서도 좌석 판매가 어려운 만큼 홈페이지 등을 통한 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