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힐링을 위한 울산, 그리고 롯데호텔

롯데호텔울산 최희만 총지배인

2018-09-05     차민경

누군가의 열정이 버무려진 뒤에야 하나의 여행상품이 겨우 만들어진다. 
그 야무진 열정에 여행객은 미소 짓는다. 내나라 곳곳을 누비고 살핀 수고스러움 쯤이야, 
그 미소 앞에서는 대수롭지 않다. 현장에서 내나라 여행을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울산 패키지 여행 상품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보통 국내 여행 상품의 숙박 시설과 달리 ‘롯데시티호텔’이 적힌 상품이 많다는 것이다. 일정 만큼이나 숙박에도 신경 쓰고 싶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롯데호텔은 5성급 브랜드인 롯데호텔, 그리고 4성급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을 여행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울산 시내에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이 각각 운영 중이죠. 두 곳 모두 수십년의 호텔 업력을 바탕으로 한 롯데만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유지하고 있어요.” 울산 내 롯데호텔 브랜드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최희만 총지배인의 말은 겸손이 묻어나오면서도 동시에 자신감이 느껴졌다.

실제로 롯데호텔은 2002년 오픈한 이래 울산의 랜드마크 호텔로 역할하고 있다. 울산 시내 명물이라 할 수 있는 관람차가 바라다 보이는 낭만적인 뷰가 인상적이다. 4성급 롯데시티호텔은 패키지 여행과 접목해 울산을 찾는 여행자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호텔로 자리잡았다고. 최근에는 가격대가 높다는 평가가 있었던 뷔페, 라운지 음료 가격을 누가 봐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췄다.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호텔을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7월1일부터 고급 스파 브랜드인 ‘스파 에이르’가 롯데호텔 지하 1층에 운영을 시작했어요. 울산 지역 내 처음으로 고급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자는 물론이고 지역 주민에게도 신선한 서비스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5성급 호텔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인 ‘클럽라운지’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스위트룸, 로얄스위트룸 등 공간이 넓은 객실은 파티룸으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고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울산에 자리한 두 개의 롯데호텔이 모든 여행자가 쉬어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울산의 랜드마크로 계속 자리하고 싶어요.” 최희만 총지배인은 울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호텔의 발전과 울산을 찾는 여행자가 많아지는 두 개의 신호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밑바탕이다. 실제로 울산의 관광 산업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크다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CSR 활동도 점차 늘려가고 있고, 울산의 관광 자원을 우리가 어떻게 재해석하고 소개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