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변과 한적한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완벽한 휴양’에 마침표를 찍어줄 괌 맛집 리스트를 소개한다.●Meskla Chamoru Fusion Bistro1등 맛집, 메스클라 차모로 퓨전 비스트로 괌 현지인에게 ‘차모로 음식점’을 물으면 가장 높은 확률로 추천하는 레스토랑. 차모로는 마리아나 제도(괌)에 사는 원주민과 그 문화를 통칭한다.메스클라 차모로 퓨전 비스트로는 가장 괌 다운 음식을 내는 곳이다. 괌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 5가지를 꼽자면 첫 번째로 레드 라이스가 있다. 말 그대로 빨간 밥. 그렇다고 맵진 않다
치앙마이는 번잡하지 않다. 도시가 고요하고 포근하다. 그래서 부모님과의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태국치고 고산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날씨가 상당히 선선한 편인 것도 강점이다. 도시 자체가 그렇게 넓지 않아 어딜 이동하든 20~30분 내외고 음식 역시 전 세계 여행자가 몰려드는 만큼 입맛 따라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과 도심을 아주 조화롭게 갖추고 있는 곳. 부모님과 함께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 모두가 만족할 만한 치앙마이 여행지를 소개한다. ●Deck 1 분위기 100점, 덱 1 분위기 좋은 치앙마이 레스토랑을
맛과 분위기는 물론이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충남 아산에서 찾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4곳을 소개한다. ●고즈넉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고목림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카페. 아산 배방면에 위치한 고목림은 ‘오래된 나무로 만들어진 숲’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톤이 감도는 일본식 가옥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고목림에는 너른 마당이있다. 봄에는 다소 복작거리는 내부보단 온실처럼 꾸며진 외부 공간을 추천한다.생과일 데니시, 당근 케이크, 다쿠아즈, 각종 쿠기 등 디저트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
베이징에서 가장 맛있는 구이제 거리의 먹거리를 한곳에 모았다.●Ghost Street붉은 홍등 + 먹거리 천국, 구이제구이제(簋街)는 중국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먹자골목이다. 구이제의 한자를 한글 그대로 번역하면 ‘궤가’라고 읽히는데, 현지에서는 귀신 거리를 뜻하는 ‘귀가’ 거리라고 부른다. 구이(簋)를 뜻하는 ‘궤’는 제사 그릇을 뜻하는데 그 발음이 귀신 귀(鬼)자와 발음이 같아 붙은 약칭이다.구이제는 베이징 중심과는 다소 떨어져 있어, 과거 아무것도 없던 조용한 거리였다고 한다. 근래에 들어 이곳에 빨간 초롱 등을 걸어놓은 음
호텔 같지 않은 호텔, 에디션 싱가포르에 대하여.●이안 슈레거의 에디션부티크 호텔만을 짚어 여행한다면 결국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부티크 호텔의 창시자, ‘이안 슈레거(Ian Schrager)’. 먼저 부티크 호텔에 대한 경쾌한 정의가 필요하겠다. 글로벌 호텔 체인은 표준화된 서비스와 현대적인 시설을 ‘대규모’로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 목적의 대척점에 부티크 호텔이 있다. 작은 규모, 독특한 디자인, 개성 넘치는 콘셉트와 캐주얼한 서비스. 부티크 호텔의 핵심은 공간과 서비스의 획일성을 탈피하는 것이다.그럼 세계 최초의
럭셔리의 럭셔리. 얼티마 컬렉션(Ultima Collection)이 새로운 발돋움에 나섰다. 얼티마 컬렉션은 스위스,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에 총 7개의 프로퍼티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엔드 럭셔리 호텔 그룹이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얼티마 제네바(Ultima Geneva), 콰이 윌슨, 얼티마 그슈타드 프로메나드, 얼티마 쾰른과 같은 신규 프로퍼티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얼티마(Ultima)는 프랑스어로 ‘궁극’을 뜻한다. 얼티마 컬렉션이 2024년 1월1일 새로운 인사를 발표했다. CEO로 피터 크리스틱(Petar Krs
힐튼(Hilton)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첫 번째 플래그십 브랜드 호텔인 ‘힐튼 사이공(Hilton Saigon)’을 오픈했다. 탄손누트(Tan Son Nhat) 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힐튼 사이공은 호치민의 역사, 문화적 랜드마크 명소로 둘러싸여 있다. 도보 거리 내에서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Saigon Notre Dame Cathedral), 사이공 중앙 우체국(Saigon Central Post Office),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Saigon Opera House) 등 도시의 매력적인 문화 유적지 건물을 둘러볼 수
싱가포르의 색채는 다채롭다.지금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한 인스타그래머블 스폿을 한자리에 모았다.●Koon Seng RoadSNS 성지, 쿤 셍 로드알록달록한 페라나칸(Peranakan) 양식의 가옥이 모인 거리. 페라나칸은 17세기 말레이 반도로 이주해 온 중국인, 인도인 등의 남성이 말레이반도 여성과 결혼해 낳은 후손, 그리고 문화를 뜻한다.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SNS 사진 촬영에 매우 적합한 곳이라 한 번쯤 가 볼 만하다. 화사한 색감의 집들로 카메라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게 포인트.●Emerald Hill여전히 숨
‘휴양’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여행을 선물하는 리조트가 있다. ‘치바솜(Chiva-Som)’이 그 주인공이다. ‘생명의 안식처’라는 뜻을 가진 치바솜은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브랜드다. 태국 왕실 휴양지로 잘 알려진 후아힌의 ‘치바솜 후아힌’, 그리고 카타르에 위치한 ‘줄랄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치바솜 관계자들이 지난 3월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치바솜 후아힌은 방콕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어 한적하고 완벽한 휴양을 약속한다. 1995년, ‘분추 로자네스타인’에
'트래비'와 성시경의 '먹을텐데'가 함께 탐닉한 싱가포르의 맛.●KopitiamYY Kafei DianYY 카페이 디안싱가포르의 아침은 코피티암(Kopitiam)의 토스트와 커피로 깨워야 한다. 그보다 달콤하고 강력한 방법이 없다. 코피티암은 싱가포르식 음식점 및 커피숍을 통칭한다. 코피(Kopi)는 말레이어로 커피를 뜻하고, 티암(Tiam)은 호키엔어로 가게를 뜻한다. 카야 토스트, 반숙란, 치킨 라이스 등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들을 판매하는 곳. YY 카페이 디안은 싱가포르 시티홀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코피티암이
얼마 전 ‘좋은 칭찬을 건네는 방법’에 대해 읽었습니다. 핵심은 이거였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할 것. 최근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습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며, 2018년부터 2021년 4회 연속 선정까지 더하면 통산 6번째입니다. 국내외 곳곳의 소식을 바쁘게 취재해 온 기자들의 모든 과정을 칭찬합니다. 낯부끄러워 한 번도 적지 못한 자화자찬으로 4월을 시작합니다. 간질간질해도 따스한 게, 아무래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4월의
최근 베트남 여행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중 푸꾸옥과 나트랑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이 두 섬은 비슷한 듯 각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푸꾸옥과 나트랑에서 찾은 맛을 모아봤다.●Phu Quoc 신선한 해산물 요리 천국, 푸꾸옥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 해안에 위치한 섬이다. 99개의 푸른 봉우리, 28개의 작은 섬, 20개의 해변을 가지고 있다. 사방이 바다라 신선한 해산물이 지천에 넘쳐난다. 그러다보니 어업이 발달해 ‘느억맘’의 주생산지기도 하다. 푸꾸옥은 베트남어로 ‘부유한 섬’을 의미하는데, 풍부한 식자원과 문화적 배경 때문에
정답은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의 얼굴,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2024)’으로 선정되어 50대 올스타 기업(Top 50 All-Stars)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항공은 2017년부터 8년 연속 포춘지 선정 50대 올스타 기업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글로벌 항공사로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6월에는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Skytrax World Airlin
●Shoraku쇼라쿠일본 후쿠오카 3대 요리. 돈코츠 라멘, 명란젓, 그리고 모츠나베. 모츠나베의 모츠(もつ)는 일반적으로 소나 돼지 등의 동물 내장을 뜻하는데 주로 곱창과 대창을 사용한다. 나베(鍋)는 냄비요리, 그러니까 전골을 뜻한다. 후쿠오카 모츠나베와 한국식 곱창전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맑은 국물과 비교적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다.후쿠오카 모츠나베 양념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뉜다. 미소(일본 된장)와 츠유(일본 간장), 소금. 미소를 기반으로 하는 모츠나베는 주로 닭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진한 감칠맛이 느껴진다. 츠유를 사
말레이시아를 본사로 둔 호텔 및 리조트 그룹인 YTL 호텔스(YTL Hotels)가 봄철 가족여행지를 추천한다.●Malaysia Kota KinabaluGaya Island Resort 가야 아일랜드, 자연과 하나되는 곳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가야섬에 자리한 럭셔리 리조트다. 맹그로브와 산호초, 그리고 말로홈 베이(Malohom Bay)의 깨끗한 모래사장에 둘러싸여 지상낙원과 같은 완벽한 휴양을 선사한다.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 내 섬에 자리한 리조트는 고대 열대우림 언덕에 자리한 안식처로, 수평선 너머로
‘아만(Aman)’이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로맨틱한 벚꽃 일본 여행을 제안한다. 프라이빗 크루즈로 돌아보는 벚꽃놀이, 아만 도쿄화려한 도심에서 로맨틱한 벚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아만도쿄(Aman Tokyo)를 추천한다. 아만 도쿄는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과 스파 시설을 갖춘 아만 최초의 시티 콘셉트 호텔이다. 오테마치 숲 기슭에 위치하며, 탁 트인 창을 통해 후지산을 비롯한 도쿄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아만 도쿄에서는 다가오는 벚꽃 시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3층에 위치해 약 30m의 압도적인 층
발리의 남서부 타바난 지역에 자리한 럭셔리 부티크, ‘니르자라(Nirjhara) 리조트’가 발리의 원시적인 풍경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2021년 오픈한 니르자라는 발리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리조트로 예술적인 디자인과 무성한 숲, 끝없는 논밭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평온한 오아시스를 연상케 한다. 산스크리트어로 ‘폭포’라는 뜻의 니르자라는 발리 특유의 푸르른 계단식 논밭이 내려다보이고 강과 폭포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데, 이곳에서의 며칠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발리 남서쪽 해안의 화산 모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오는 어린이날(5월5일)을 맞이해 전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그림대회를 개최한다.전 세계 최초로 키즈클럽을 선보인 클럽메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휴가 고객이 즐겨 찾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휴가를 꿈꾸고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해 그림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이했다.올해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의 주제는 이다. 8절 도화지에 여행을 떠나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후 뒷면에 200자 내외의 일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벚꽃 시즌이 시작됐다. 이를 맞이해 일본 전역에 분포한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벚꽃 테마의 숙박 패키지와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쿄리츠칼튼 도쿄(The Ritz-Carlton Tokyo)는 3월15일부터 5월 초까지 체리 사쿠라, 크리스탈 플라워, 사쿠라 쉬림프 & 시위드 아란치니 등 시즈널 별미를 곁들인 벚꽃 테마의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특히 호텔 내 로비 라운지(Lobby Lounge)에서는 봄을 기리기 위한 핸드메이드 스윗 앤 세이보리 메뉴를 담은 2단 트레이 메뉴를 선보인다.웨스틴 도쿄(The Westin Toky
발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리조트 5곳을 모았다.●Buahan, a Banyan Tree Escape자연에서의 휴식,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문도 없고 창도 없고 벽도 없다. 우붓의 정글을 고스란히 마주할 수 있는 곳,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다.전부 단독 풀빌라 형식의 객실인데 총 16채가 전부다. 그에 비해 부지는 상당히 거대하다. 소수의 여행자를 위한 거대한 밀림의 공간. 심지어 발리 우붓에서 비교적 덜 북적이는 부아한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고요하다. 바람이 불면 바람 소리만 들리고, 비가 오면 빗소리만 들린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