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KONG 트래비가 두 눈으로 확인한 홍콩의 숨은 쇼핑 명소 홍콩이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안다. 문제는 거대 쇼핑몰과 유니크한 상점 그리고 활기 가득한 노점까지 너무나 많은 선택이 당신 앞에 펼쳐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트래비가 발로 뛰며 확인한 숨은 보석같은 그곳을 소개한다. 특히 인테리어 숍, 기념품 숍 등을 좋아한다면 잊지 마시길. 에디터 김명상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홍콩관광청 원하는 것이 한자리에! 대형쇼핑몰Mega Mall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로드숍
같은 여행지를 다녀오더라도 사람마다 감상은 제각각이기 마련이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좋았다”든가, “사람들도 불친절하고 번잡해서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 등등….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지영과 엄마가 함께한 이번 사이판 여행은 ‘일생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나, 하고자 마음먹었던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왔으니 말이다. 게다가 무대는 눈이 부시도록 투명한 바다와 백사장,야자수가 어우러진 휴양섬 사이판이니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으리. 두 모녀의 짧지만 길었던 사이판 여행은,
토실토실 잘 여문 밤을 따러 가보자. 전국 밤 생산량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알밤 줍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지런히만 줍는다면 1인당 2kg씩 알밤을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가장 큰 왕알밤을 주운 한 명을 선정해 알밤 2kg을 선물로 준다. 돌아오는 길에는 쫀득쫀득 맛 좋은 막국수도 먹어보자. 무엇보다 강촌의 빼어난 자연 환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간단한 트레킹 코스가 포함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다. 강촌 최고의 데이트 코스인 구곡폭포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산들산들 바람을 타고 예쁜 가을 길을 자전거 하이킹으로 즐
자라 섬으로부터 날아온 초대장1년에 단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는 신비의 섬 자라는 9월이면 재즈 열기로 들썩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근교 여행지를 연계한 상품으로, 늘 재미있는 테마를 찾아 나서는 ‘여행스케치’가 주관해 더욱 믿음이 간다. 게다가 공연 티켓비만 2만원인 것에 비하면 교통수단과 근교 여행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어 아주 실속 있는 추억이 된다. 9월 12~1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축제 기간 중 어느 날이나 신청 가능하며, 재즈 공연이 오후 6시 전후에 시작되는 만큼, 그전까지는 근교 남이섬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