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푸릇푸릇한 6월이다.사뿐히 봄을 건넌 여름만큼뜨거워지고 싶다, 무엇이던지.1년의 반, 새로 시작하고 싶다. ●국내축제양평 메기수염축제양평 수미마을 일원│6.1~9.1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DDP 알림터│6.1~6.2새벽강변마라톤여의도 한강공원│6.22019 안동마라톤대회안동시민운동장│6.2돌프리마켓 부산 부산 BEXCO│6.2Mom & Baby Expo일산 킨텍스│6.6~6.9고양가구박람회 2019일산 킨텍스│6.6~6.9더 골프쇼 KOREA일산 킨텍스│6.6~6.9남해 보물섬 마늘축제남해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6.7~6.9GOC
규슈에서 가장 많은 올레길을 품은 후쿠오카현.각각의 매력을 지닌 올레 코스를 살펴보다 보면 어느 한 곳도 빠짐없이 모두 걷고 싶어진다.●신상 올레길 신구 코스후쿠오카의 중심부, 하카타와 텐진에서 30분만 움직이면 만날 수 있는 코스다. 다치바나산을 거닐며 귤 밭을 내려보고, 옛 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언덕에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현해탄에 떠 있는 아이노시마도 조망할 수 있다. 도시 중심부를 지나 소나무 숲으로, 그 앞쪽으로 펼쳐진 신구 해안까지. 코스를 완주하면 바닷바람이 맺힌 땀방울을 식혀 준다.난이도: 하-중
초대장을 받았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새로운 어트랙션을 처음 공개하는 오프닝 행사에 말이다. 명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대박 예감’ 아이템을 가장 먼저 손에 쥐게 된 기분이랄까. 심장이 콩닥거렸다. 그래서 주인공이 누구냐고? ●소문난 잔치에 가 봤다잠시 지난 3월29일로 돌아가 보자. 이날은 어트랙션 공식 오픈 이틀 전이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홍콩 디즈니랜드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홍콩 디즈니랜드가 오프닝 세리머니에 전 세계 미디어와 셀러브리티, 마블의 주요 인사와 인플루언서 등 1,000여 명 이상을 초대했기 때문이다. 이날
다가오는 휴가철,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매번 빠지게 되는 고민이 있다.‘우리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까?’함께 떠나고 싶지만 어려운 현실.안전하고 편안한 반려동물 호텔을 이용해 보자. ●For Dogs반려견들의 휴양지알로하도그정성스러운 호텔링은 먼 거리도 이겨 낸다. 보호자들의 눈높이가 아닌 반려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을 만들고 케어하는 이 호텔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해 있을 때부터 서울에서 포항까지 전국의 수많은 견주들의 선택을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 양평으로 이전하여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
향수는 기분을 선물하고,여행은 추억을 선물한다는 말이 있다.아주 특별한 사람들과 여행을 나눴다. ●먹먹한 감정, 상해 임시정부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하나투어문화재단과 해피기버가 무척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평균연령 67세에 달하는 20명은 모두 독립유공자 유족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독립운동가 후손이었고 동시에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였다. 대부분의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생계의 문제로 인해 임시정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각자가 사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누구나 훌쩍 떠나고 싶은 순간이 있다.떠날 수 있는 곳에 한계가 없듯, 떠날 수 있는 사람에도 한계는 없어야 한다.모두가 여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서울의 무장애 여행지를 소개한다. ●날 좋을 땐 숲길 한 바퀴차분히 돌아보는 안산자락길때로는 산의 정상이 아닌 중턱을 돌며 천천히 경치를 느껴 보는 것도 산행의 또 다른 묘미다. 서대문구의 중심에 우뚝 솟은 안산, 그 중턱에 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안산자락길이 있다. 등산이 어려운 보행약자들을 위해 무장애 순환형으로 설계된 이 길은 9% 미만의 경사도와 평평한 나무 데크로 조성되었다
푸릇푸릇 싱그러움이 피어난다.따뜻한 지금,가기 좋은 축제 3곳을 소개한다●캐나다백만 송이 튤립오타와 튤립 축제 Canadian Tulip Festival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네덜란드를 침공했을 당시, 네덜란드 왕실 가족은 캐나다 오타와로 피신을 하게 된다. 그중 ‘줄리아나 공주’는 오타와 시빅 병원에서 ‘마가렛트 공주’를 출산하게 되는데, 이때 문제가 생긴다. 네덜란드 법상 왕위를 계승하려면 반드시 네덜란드 영토에서 출생해야 하기 때문. 캐나다 정부는 곧장 줄리아나 공주의 병실을 공식적으로 임시 치외법권 구역으로 선언하였고
앵두처럼 빨간 날이달력 곳곳에 피어나니,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이싱그러워지는 오월이다.●국내축제담양 대나무축제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5.1~5.6MBC건축박람회일산 킨텍스│5.2~5.5베리굿즈 2019서울 코엑스 A홀│5.2~5.5동아 가구 엑스포일산 킨텍스│5.2~5.5보성다향대축제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 일원│5.2~5.6EV Trend Korea삼성 코엑스 B홀│5.2~5.5더 골프쇼 in 대구 Spring대구 EXICO│5.2~5.5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대구 약령시 일원│5.2~5.6서울캣쇼일산 킨텍스│5.3~5.5코리아펫쇼
하와이는 경이로운 여행지다.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한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럭셔리 휴양은 물론이고 자연과 액티비티, 쇼핑과 식도락 등 무지개처럼 넓은 스펙트럼을 가졌다. 그 찬란함이 가장 또렷한 섬은 역시 오아후. 낮에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저녁엔 핑크빛 석양으로 물드는 해변에서 조깅을 하고, 주말엔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삶이 이곳에선 평범하다. 이 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한다.●Activity와이키키 비치에서의 최고의 45분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는 수려한 풍광과 완만한 파도 덕분
싱가포르 야경을, 음악을 안주 삼아칵테일 한 잔에 녹아드는 시간.싱가포르에서 달콤한 밤을 마신다.●이 밤의 끝을 잡고,싱가포르 추천 Bar 41. 위대한 개츠비, 맨해튼 Manhattan 클래식 바의 정석. 이곳에선 모두 개츠비가 된다. 우아하고 품격 있다.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아시아 50 베스트바(Asia’s 50 Best Bars)와 월드 베스트바(World’s 50 Best Bars) 3위에 랭크된 자타공인 싱가포르 최고의 바. 묵직한 조명과, 세련된 분위기는 옷매무시를 절로 가다듬게 만든다. 매장에서 술을 직접
아이가 좋으면 엄마도 좋다? 틀렸다! 엄마가 좋아야 아이도 좋은 법.런던에 거주 중인 여행 작가 손수아씨가아이와 함께 디즈니랜드를 여행한 후소소하지만 중요한 알짜 팁들을 보내 왔다. ●탑승역은 킹스크로스역입니다25년 전 운행을 시작한 유로스타의 가장 인기 구간은 역시 런던에서 파리까지로,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 연중 매일 운영한다. 직행을 이용하면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되는데 킹스크로스역이 시내에 있어서 이동도 편리하다. 런던의 킹스크로스역이 처음이라면 유명한 해리 포터의 승강장인 9와 4분의 3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잊지 말자
죽어 가는 음식도 기어코 살려 낸다는 마법의 소스.의 친구들이 꼽은 각국의 요물소스를 모아 봤다.●Vietnam입 안에 퍼지는 즐거움느억맘 소스 & 스리라차Nuoc Mam & Sriracha베트남 여행을 떠난다면 느억맘 소스와 스리라차를 챙겨 오기로 하자. 분짜 소스로 유명한 느억맘은 베트남의 피쉬 소스인데, 볶음밥에 첨가해 보니 특별한 비법 없이도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에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를 가끔 곁들인다면,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스리라차 역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리라차와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
여행을 결심하고 떠나기 전까지, 준비할 게 어찌나 많은지.소개한다, 당신의 여행 계획을 책임질여행 플래너 APP 3! ●똑똑함방대한 데이터구글 트립Google Trips구글 트립은 똑똑하다.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일정을 정리해 주기 때문이다. 여행지별 주요 명소는 물론, 현재 위치를 고려해 개인 맞춤별 코스까지 제안한다. 그뿐만 아니라 할인 정보, 이동 교통수단, 여행 후기까지 보여 준다. 구글 트립의 또 다른 장점은 지메일, 구글 맵스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연동된 지메일에 수신된 항공권과 호텔 예약 정보를
흩날리는 벚꽃 잎처럼,설레는 봄 축제들을 소개한다.●뜨겁거나, 시원해지거나2019 태국 송크란축제 Songkran Festival태국 전역 4.13~4.15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 기억으로 하루가 흠뻑 젖는다. 맞는 것도 뿌리는 것도, 모든 것이 축복인 ‘태국 송크란축제’다.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전통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린다. 묵은해의 안 좋은 기운을 닦아 내고 새로운 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한다. 태국의 4월은 농작물 수확을 마친 건기의 끝 무렵으로, 한 해 중 기온이 가장 높이 치솟는 무더운 때이
흩날리는 벚꽃 잎도, 머리맡에 내리쬐는 햇살도,사근사근 불어오는 꽃바람도,봄을 품은, 따스한 4월이다. ●국내축제태안 세계튤립축제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4.1~5.12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대구 EXCO│4.3~4.5대한민국 LED 산업전대구 EXCO│4.3~4.5서울리빙디자인페어삼성 코엑스│4.3~4.7호텔쇼 in 부산부산 BEXCO│4.4~4.6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삼성 코엑스│4.4~4.7제주 유채꽃축제서귀포시 조랑말체험공원│4.4~4.7HBP Surgery Week 2019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4.5~4.6경주 벚꽃마라톤대회경
피어나는 모든 것이 낭만적인 계절.해외의 향기로운 봄 축제들을 소개한다.●네덜란드꽃이 피어나면네덜란드 큐켄호프 튤립축제 Keukenhof네덜란드 큐켄호프 공원 3.21~5.19유럽의 봄은 큐켄호프 공원에 꽃이 피어날 무렵이다. ‘꽃의 나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큐켄호프 튤립축제는 매년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네덜란드 리세지역에서 개최된다.단순히 ‘튤립’축제라고 하기에는 프리지어, 장미, 카네이션 등 수백만 송이의 꽃이 반기니 ‘꽃잔치’라 봐도 무방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꽃차 퍼레이드. 각종 꽃으로 치장한 수레와 자동차가 노
소중한 누군가를 품에 안듯조심스럽고 천천히,포근하게, 그리고 부드럽게.봄은 그렇게 찾아온다, 항상.국내축제울산마라톤대회 태화강대공원 내 야외공연장│3.13.1절 기념 마라톤 대회 대구 두류공원 일원│3.1독도 밝기 마라톤 대회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 광장│3.1프리미엄 펫쇼인천 송도컨벤시아│3.1~3.3트라이앵글 페스티벌서울 에스팩토리│3.2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 섬진강 둔치│3.22019 대구패션페어대구EXCO│3.6~3.8프랜차이즈 서울서울 코엑스 C홀│3.7~3.9제주들불축제 2019제주 새별오름 일원│3.7~3.1
코엑스 도심공항으로 향했다.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떠났다.가볍고 빠르게, 휙. 조금 빠른 이별 오늘, 오사카로 떠난다. 내일은 당연히 행복할 텐데, 당장은 조금 버겁다. 여행을 기대했던 마음만큼 무거워진 캐리어 때문이다. 두 손이 절실하게 자유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결심했다, 캐리어와 조금 빠른 이별을. 여행 시작부터 힘을 뺄 순 없으니까. 거대해진 캐리어를 질질 끌며 광진구에 위치한, 나의 아담한 보금자리를 떠났다. 곧장 전철에 올라 코엑스 도심공항(CALT)이 위치한 서울 삼성역으로 향했다.▶코엑스 도심공항(CALT)코엑스 도심
화려한 가면, 찬란한 옷가지를 두르고 춤을 춘다.따스함을 유혹하는 몸짓, 유럽의 겨울 카니발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지상최대 가면무도회베네치아 카니발 Carnevale di Venezia위치: 이탈리아 베니스 전역 기간: 2.16~3.5이탈리아 하면 베네치아, 베네치아 하면 카니발이다. 세계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 축제니 당연히 빼놓을 수 없다. 12세기부터 역사를 이어온 베네치아 카니발은 화려한 가면과 휘황찬란한 옷가지가 포인트다.베니치아 카니발 기간에는 전쟁을 상징하는 불꽃놀이, 전투를 상징하는 무어인의 춤, 심판을 상징하
벌써, 떠날 준비가 한창이다. 좀 더 있다 가면 좋을 텐데,더 오래 같이 있고 싶은데. 12달 중 가장 짧은 2월이다. 국내축제●서두르세요, 2월 끝나는 축제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강화도 신선 저수지일원│12.15~2.24 물맑은양평 빙어축제양평 수미마을│12.21~2.17 파주송어축제파주 광탄레저타운│12.22~2.10 안성빙어축제안성 두교리 광혜원저수지│12.22~2.17 청평 얼음꽃축제청평유원지 일대│12.22~2.24 양주송어축제양주 연곡낚시터 제│1.5~2.17 인제빙어축제인제 남면 빙어호 일원│1.26~2.3 ●박람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