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비자 방문시대를 눈앞에 두고, 유타주의 한국관광객에 대한 러브콜이 뜨겁다. 200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솔트레이크시티를 주도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광고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익숙한 모뉴멘트벨리가 있는 유타주는 최근 현지 관광청에서 방한, 여행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유타주 산쥬안카운티(San Juan County)관광청,현지여행사 굴딩스(Goulding's) 관계자는 유타의 다양한 여행매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타주는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한 해 유타를
음식 따라 삼만리해외여행, 아는 만큼 맛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사람이 살면서 먹는 즐거움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싶다. 하물며 해외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맛을 접하고 그 문화를 음미하는 즐거움은 가장 기본적인 여행의 낙(樂)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큰맘 먹고 하는 해외 여행인데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제대로 먹지 못한다면, 그 여행은 평생 ‘안 좋은 추억’ 한 조각으로 새겨지고 말 것이다. 해외 여행지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만나게 될지 미리 알아 두시라고 세계의 대표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에디터 황정일 기자 Macau오직 마카오
항공 동맹체얼라이언스 알고 비행기 타면 일석이조 여행 기자들이 해외 출장을 가게 되면,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항공편이다. 해당 항공사가 어떤 항공 동맹체에 속해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가 서비스를 살뜰히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항공 동맹체에 대한 개념과 기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반드시 체크하자.글 김영미 기자 사진제공 원월드 ‘비행기 좀 탄다’는 사람들은 하나의 도시에 수많은 항공편이 닿을 경우, 항공사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 바로 얼라이언스, 항공 동맹체다. 지구촌 6대주의 항공사들은 서로 동맹을
1. 페르난도 보테로, 2. 프란시스코 나르바에스 3. 에밀리아노 디 카발칸티,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그림으로 소통하는 변방의 대륙 그림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만인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언어도 지식도 필요없이 단 한점의 이미지로 말하는 세상 모든 그림들. 늘 서유럽 중심의 미술계 흐름에 밀려 변방에 머물렀던 라틴아메리카의 거장들이 한국에 머물고 있다. 정열의 색채, 뜨거운 열정으로 가슴 아픈 역사를 말하고 있는 명작들을 놓치지 말자. 글 박나리 기자 자료제공 덕수궁미술관 출근
텍스트에 꿈을 싣다책과 함께 돌아보는 지구별 여행늘 책을 벗하는 독서생활자들에게도 가을은 유난한 계절이다. 서늘한 바람이 스르륵 책장을 벗길 때면, 굳이 전문을 이해하지 않아도 허전했던 마음 한 가득 양식이 쌓인다. 그와 함께 솟구치는 충동이 ‘여행’이라 했던가. 그저 책 한 권 가방에 쑤셔 넣고 들로 산으로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편집부는 지구촌 방랑병에 시달리는 독자들을 위한 ‘가을독서여행’을 제안한다. 여행 전문 기자들이 꼼꼼한 식견으로 고른 전세계 8개 도시에 대한 재미난 서적은 물론, 관광청 관계자들의 추천도서,
이태원 놀기Night Life in ITaeWon 가요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백인 아가씨, 흰 수트를 차려입은 멋쟁이 흑인 신사, 알록달록한 차도르를 입은 무슬림 여인... 대로변에 단 십분 서 있는 동안, 이태원은 지구별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단박에 증명한다. 밤이 되면 작은 지구촌 이태원은 국적과 상관없이 같은 즐거움을 향해 내달린다. 이태원의 바, 클럽, 거리는 한국인 반, 외국인 반. 참말로 이국적이다. 금·토요일 자정 즈음 이태원엘 가보시라. 글 황정일 기자,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
서울 속‘작은 지구촌’이태원반나절 안에 세계를 만나는 방법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친숙한 고향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고, 우리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해외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이태원. 한국 속 작은 지구촌이라 불리는 이태원은 시간이 없어서, 예산이 부족해서, 너무 멀어서 등등의 이유로 미루고 있는 세계여행을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온갖 세계의 요리들이 모여 입맛을 자극하고,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이색 살거리가 지갑을 열게 하며, 방갈로 바 등이 들어선 골목 구석구석에서
중국 상하이에 또 하나의 5성급 호텔이 내년 1월 들어선다. 스페인계 호텔 체인 솔 멜리아가 상하이에 그랑 멜리아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그랑 멜리아는 솔 멜리아 체인 중 최고급 브랜드 호텔로 멕시코시티, 칸쿤, 스페인, 베네수엘라 등 전 세계에 단 7개국에만 자리하고 있다.상하이 그랑 멜리아는 황푸 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공항에서 40분 거리,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전시장과 15분, 지하철과 5분 거리로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 동방명주 탑이나 상하이 슈퍼브랜드몰, 진마오타워 등의 주요 시설에도 매우 근접해 있다
서울프라자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7월 15일까지 아스파라거스를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이 일품인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가리비·송로버섯·거위간·한우 등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지는데, 연어알과 바닐라향의 아스파라거스 수프,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오늘의 파스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송로버섯에 거위간 토르텔리, 아스파라거스 셔벗 등 다양한 아스파라거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점심은 6코스 세트메뉴가 7만원, 저녁은 7가지 요리로 구성된 세트메뉴가 10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
글 황정일 기자 사진 Travie writer 서동철 취재협조 헤이리 예술마을 사무국 031-946-8551~3 www.heyri.net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031-956-2624 www.english-village.co.krTravie 추천 공간 ★ 식물감각 스파게티, 스테이크, 바다가재 요리 등을 주 메뉴로 하는 고급 레스토랑. 갤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과 갤러리, 정원과 숲, 작은 산 등이 역동적으로 연결된 공간이다. 식물과 식물성을 매개로 아름다운 볼거리와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한다.위치 갈대광장 남쪽 운영시간
홍콩 쇼핑에 대해 아직도 일말의 의심을 품고 있거나, 좀더 품질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홍콩 품질관광서비스인증제 QTS(Quality Tourism Services). 트래비와 내일여행, 홍콩관광진흥청이 함께 QTS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1월 공동 진행한 모집 이벤트에서 당첨된 4인의 객원마케터들을 홍콩으로 급파했다. 홍콩 현지에서 QTS를 몸소 체험하고 온 QTS 평가 홍보단의 생생한 체험기가 트래비를 통해 공개된다. Shopping & D
ⓒ트래비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는 이미 오래. 그 사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패키지여행이 대세였던 반면, 요즈음은 개별자유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 해외여행 경험이 몇 차례씩 쌓이면서 사람들은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패키지여행보다는 ‘내 맘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게 됐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많은 여행사들은 개별여행 브랜드를 만들고 개별여행객들을 위한 독립된 팀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이에 트래비는 여행업계 전문지인 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