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Sunday Afternoon in Melbourne호주 남동부 포트 필립 베이에 자리한 항구도시 멜버른은 매사에 반듯하고 멀끔하게 잘 자란 ‘엄친아’처럼 어느 구석 이지러짐이나 구김살이 없다. 1901년부터 호주의 연방수도로 27년간 군림했던 멜버른은 번성했던 시절의 문화적 자취들과 초현대적 성과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빛을 발한다. 애초 도시계획 초기부터 도심과 외곽의 용도를 계획성 있게 구분한 덕에 주중과 주말의 도심 풍경이 꽤나 다른 멜버른. 일주일 내내 바삐 움직이던 사람들이 쭉 빠져 나간 어느
▲플랜테이션 베이의 화룡점정, 풀장 세부 플렌테이션 베이 Plantation Bay Resort & SpaWhat a Perfect Holiday! 휴양지로 이름난 필리핀 세부에서, 정작 오롯이 휴양만을 즐기기란 여의치가 않다. 액티비티 마니아를 자극하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 불야성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은 화려한 나이트라이프, 다운타운의 다양한 볼거리들은 온전히 휴식만을 즐기고픈 이의 ‘소박한’ 바람을 무너뜨리게 마련. 하지만 만일 당신이 세부에서도 막탄 아일랜드 내에 자리잡은 플랜테이션 베이에 머무르게 된다면, 이 같은 ‘바깥의
▶▶▶Beyond Paradise Fiji 신나는 놀이에 몸을 맡겨 봐! 피지에는 아이들이 많다. 피지에는 소년소녀들이 많다. 피지에는 허니무너들도 많고, 중년의 혹은 노년의 커플들도 많다. 그리고 피지는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아마존을 떠올리게 하는 울창한 숲과 래프팅을 즐겨야 할 것만 같은 강과 심지어 광활하기까지 한 모래언덕도 있다. 그러니 섬과 바다만 보다 올 수 없지 않은가. 다른 곳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 액티비티가 있는 피지를 만나 보자. 글·사진 이지혜 기자 너무도 액티브한 피지 아름다운 자연과 모든
special story┃뉴칼레도니아 VS 피지 따뜻한 것이 그리운 겨울이다. 추위에 떨다 보면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 자연과 함께하고픈 충동도 들기 마련이다. 남태평양에 자리한 뉴칼레도니아와 피지는 이런 여행객의 욕망을 200% 충족시켜 주는 환상적인 여행지다. 하지만 두 곳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는 이들도 의외로 많다. 물론 같은 남태평양에 있는 국가라 언뜻 비슷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단지 거리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령의 해외자치주이며, 피지는 1
태국 크라비 ‘라위와린 리조트 & 스파’ 특별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휴식그동안 마니아 층에서만 알음알음으로 그 매력이 전해진 탓에 크라비는 유독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사람의 손이 덜 닿을수록 아름다움은 온전히 유지되는 법. 거기에 다양한 리조트 시설까지 준비돼 있으니 여행객 입장에서는 1석2조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크라비의 알짜 리조트 ‘라위와린 리조트 & 스파’를 만나 보자.정리 박우철 기자 자료제공 렛츠고리조트 www.letsgoresort.com 02-323-5663 1 바다와 맞
추운 겨울, 열대섬으로의 여행은 현실과 완벽히 유리된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 파우더처럼 곱고 흰 모래의 산호비치를 푸껫에서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리조트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글 오경연 기자 자료제공 렛츠고리조트 www.letsgoresort.com 02-323-5663 Romantic Holiday in The Racha Resort푸껫 찰롱베이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남쪽으로 약 40분 정도 시원하게 이동하면 태국이라는 느낌을 전혀 찾을 수 없는 라차섬에 도착한다. 몰디브의 해변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
동갑내기 커플 지예 & 인비’sIt's Original Guam Time!우리나라에서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휴양지,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야자수, 쇼핑의 천국…. 괌을 정의하는 수식어는 이처럼 다양한 동시에 전형적이다. 하지만 단언컨대, 자칫 식상하게 느껴질 법도 한 이같은 설명들이 이처럼 잘 들어맞는 지역도 드물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그림엽서에서 갓 튀어나온 듯,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해변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고 저렴한 쇼핑 리스트들은 단순히 ‘휴가’를 즐기기 위해
달랏시장베트남 역사와 자연의 행복한 조화로움 베트남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감성의 채도를 높인 것은 이번 여행에서다. 식민시대의 잔재는 풍광 속에 무심히 녹아들고, 생경한 또 다른 베트남이 모습을 드러내는 곳. 달랏과 나짱에서의 몇 날 동안, 아직 두근거리는 심장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안도했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세미 취재협조 베트남항공 www.vietnamairlines.co.kr 02-757-8920 Dalat 달랏 ‘랏의 강’에 흐르는 프랑스적 감성 고백컨대, 지금껏 베트남에 대한 상상력은
넘버원투어에서 필리핀 마닐라 근교인 바탕가스 지역에 있는 ‘캐년코브 비치클럽(Canyon Cove Beach Club)’을 활용한 허니문 신상품을 출시했다. 바탕가스 지역은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2시간~2시간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마닐라 관광에 휴양을 접목한 상품이다.캐년코브 비치클럽은 72개의 모든 객실에서 해변을 바라볼 수 있다. 내년 1월에는 120개의 객실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 또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리조트 앞에 길게 형성된 화이트 샌드 전용해변, 넓은 수영장 등으로 대형 인센티브 단체 행사에도
필리핀 세부 여행이 집 앞에서부터 편안해진다. 세부 막탄 임페리얼 리조트 전문 판매 여행사인 조일알앤티(R&T)는 한국에서 전용차량을 이용해 송영서비스를 하는 홈투홈서비스(Home To Home)를 제공한다. 홈투홈서비스는 출발 당일 조일알앤티가 제공하는 전용차량을 타고 집에서 공항까지, 여행이 마무리되면 공항에서 집까지 전용차량으로 미팅과 센딩을 한다. 현재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역과 인천, 분당, 경기 북부 등이며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인 이상은 무료며 4인 미만은 추가비용이 발생한다.한편 리조트 개장 기념으로 바캉스
로맨틱 아일랜드 Romantic Island 그 찬란한 풍경세계적 권위의 에서 선정한 세계 3대 비치는 말만 들어서는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도 ‘권위있는 잡지가 정했다니 절반은 믿어 주겠다’라고 했던 생각은 실제로 보라카이를 체험하고 나서는 ‘나머지 절반도 믿어 주겠다’로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따라서 3대 비치 중 보라카이만 체험한 기자로서는 3대 비치 중 보라카이를 가장 첫 번째로 올릴 수밖에. 하늘이 파란지 바다가 파란지 서로 경쟁하듯 아름답고 머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지상낙원 보라카이로 떠나 보자.글·사진
몰디브 아두 아톨 남단 지역의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가 오픈했다. 이 리조트는 개별 수상휴식처에서 지상 3미터 나무 위에 세워진 몰디브 최초의 열대 특급 트리 하우스 빌라에 이르기까지 142개의 여유 있는 독립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인피니티 수영장에서는 인도양의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긴 백사장의 흰 모래 외에, 3km의 이 섬에는 12만 평방미터의 푸른 숲에 1만7,000주의 코코넛 나무, 45종의 식물, 고대 반얀트리 그리고 투숙객들이 야생을 탐구할 수 있는 자연 탐색로가 있다.기타 레크리에이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