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자연이 펼쳐지는 곳클럽 노아이사벨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팔라완 제도 북동쪽의 아플릿 섬에 위치해 있다. 이사벨 리조트에서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일랜드 호핑 투어와 열대어 먹이주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굴탐험과 무인도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고급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되며 마닐라 팍상한 폭포 관광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
수많은 필리핀의 섬들 중에서도 보라카이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가는 길이 다소 멀고 번거롭긴 하지만 보라카이에 도착하는 순간, 그간의 어렵고 힘든 기억은 모두 잊게 된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게 뻗은 새하얀 백사장은, 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순백색 은빛 세계를 펼쳐 내 보인다. 보라카이는 세계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화이트 샌드 비치(white sand beach)를 품고 있다. 약 4km에 걸쳐 이어진 산호 백사장은 새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세계로 관광객들을 인도한다. 그 멋진 절경에 보라카이를 방문한 이라면 누구나
케언스라는 이름이 낯설게 여겨진다면, 지금부터라도 이 이름을 가슴에 기억할 필요가 있다. 호주 동북부에 위치한 케언스는 시드니나 멜버른, 골드코스트 등에 비해 한국에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대보초)’와 열대우림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또, 지도를 들여다보면 시드니나 멜버른 등 호주 유명 도시보다 한국에서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대 산호초가 살아 숨쉬는 바다 속을 누비고, 원시림의 기운이 느
후덥지근한 날씨,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땀, 어딜 가도 피할 수 없는 뜨거운 열기. 바야흐로 무더위와의 한판 승부가 시작되었다. 누군들 이 찜통 같은 무더위를 좋아하겠냐만은, 여름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즐거움도 분명히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어느 광고 문구처럼 올 여름, “덥다, 덥다!” 외치지만 말고 그 무더위를 한번 제대로 즐겨 보자. 트래비가 제안하는 여름나기 노하우 ‘Summer Special-Best of Best'의 첫 번째 테마는 ‘워터파크(Water Park)'다. 시원한 물세례 한 방이면 한여름
ⓒ트래비 코사무이는 묘하다. 환경이 ‘좋다’에서 끝나도 참으로 좋겠지만, 사무이의 이면을 대할 수 있는 지점에 선다면 그야말로 행운이다. 오감이 느끼는 물리적 감동에서 육감으로 느끼는 화학적 감흥으로의 이행. 코사무이 ‘차웽 비치 로드(Chaweng Beach Road)’는 바로 그 경계에 위치한다. 작열하는 태양, 풀어 헤친 레게머리 같은 야자나무 숲, 희고 깨끗한 백사장,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주변 섬 그리고 그 모든 것 위로 이미지를 삭제시킬 듯 내리꽂는 열대의 스콜. 그런 정경으로만 코사무이를 떠올리는 이들에겐
코사무이에는 많은 리조트가 있다. 하룻밤 몇 백 달러에 이르는 울트라 럭셔리 리조트도 있고 1,000바트(약 3만원) 내외의 저렴한 리조트나 방갈로도 있다. 어디서 하룻밤을 보내건 순전히 여행자의 몫. 럭셔리든, 이코노믹이든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백여 개에 이르는 모든 리조트를 트래비가 다 소개하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눈에 띄는 3개의 럭셔리 리조트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곳에 담았다. 물론 허니문 리조트로 더욱 이름난 곳들이다. ⓒ트래비1. 페닌슐라 로터스 풀빌라의 침실2. 페닌슐라 메인 레스토랑 입구3
필리핀 팔라완에 위치한 아만풀로 리조트(Amanpulo Resort)가 한국인 다이버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만풀로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자연으로 유명한 필리핀 팔라완의 파말리칸 섬에 만들어진 고급 리조트다.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아만그룹은 “필리핀은 아름다운 바다와 각종 해양스포츠로 널리 알려져 있어 한국인 다이버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라며 “한국인 여행객들만을 위해 저렴하고 특별한 패키지를 구성, 더 많은 한국인 다이버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아만풀로의 이번 패키지는 초보자 및 자격증
내몽고의 사막과 초원과 순박함바람과, 사막 그리고 초원의 땅 내몽고. 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내몽고자치구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색다른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내몽고자치구의 성도인 호화호특(후허하오터)시는 순박한 몽골의 모습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호화호특의 뜻은 몽골어로 '푸른 도시' 라는 의미인데 이는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초원이 곳곳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7~8월 평균 기온은 20℃로 우리나라 가을 날씨지만, 연중 가장 긴 일조량으로 오전 4시 반에 해가 뜨고, 저녁 9시경에 해
-범한여행, 6월 중 총 9회 출발, 84만9,000원 범한여행은 독일 월드컵을 맞이해, 괌 PIC에서 월드컵 응원과 휴양을 함께 즐기는 상품을 출시했다. 대한민국 조별 경기 일정에 따라 6월 중 9회 출발하는 이 상품은 PIC 세미나실에 특별히 설치된 대형 멀티비젼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하도록 준비됐다. 더불어 월드컵 상품 이벤트로 각 경기 종료 후,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괌 항공권 2매, PIC 숙박권 2매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붉은악마 티셔츠 및 간단한 음료와 다과류가 제공된다. 대양주 파트 황현옥 대리는 “P
에메랄드빛 파라다이스로의 초대 섬의 나라 필리핀에서 팡라오는 고기잡이로 유명한 곳으로, 이름의 유래도 이와 같다. 수도 마닐라를 거쳐 보홀섬에서 팡라오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져 있어, 섬 특유의 한적함을 갖췄으면서도 이동은 자유롭다. 팡라오 리조트는 천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설계된 코티지 시설은 최고급 리조트로 손색이 없다. 한편 팡라오는 세계적인 스쿠버 다이빙 지역으로 선사시대의 바닷속 지형과 아름다운 물고기, 산호초, 수중 식물군이 수중궁궐을 이루고 있다. 카약이나 보트를 타고 섬 주변을 돌 수도 있고 해안가에서 비치
“우리는 지금 세계여행 중”하루하루 쳇바퀴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잠깐의 달콤한 일탈을 꿈꾸는 소시민들에게 세계여행은 막연한 남의 얘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 ‘우리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두 여행자는 큰 용기를 내어 더 넓은 세계로 떠났다. 30대 여성이자 Travie writer라는 공통점을 가진 그녀들. 길 위에서 인생을 배운다는 21세기 노매드(nomad)의 흥미진진 세계일주 이야기를 들어 봤다. “왜 진작에 떠나지 않았을까?” ㅣ Travie writer 채지형씨 인터뷰 Travie writer 채지형씨. 그녀는 잘
신비로운 자연, 에덴의 섬 엘리도자연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안고 있어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엘리도.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현지 전통음악과 토속적인 의상의 현지인들이라는 점에서도 친근함을 맛보게 된다. 수많은 섬들과 그 섬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싱그러운 바닷바람의 향기가 어우러져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을 어느새 평온하게 해 준다.엘리도까지 들어가는 길은 결코 녹록치만은 않다. 비행기를 갈아타고 섬까지 가기 위해 또 배를 타고... 하지만 가는 동안 바다 위에 펼쳐진 풍경들이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그리 힘들다